인스타는 물론 이제 유튜브도 믿을 수 없는 세상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 퍼블리시티권 때문에 안 하는거지

후....

우매함의 봉우리

못배운자를 구지 상대할 필요는 없다

할배요ㅜ
할배말이 맞아서 아무도 반박을 안햐는게 아니라
죄다 틀린말이라 귀찮기도하고 말해도 또 할배맘대로 알아먹을거니까
무시하는거예요...

친절히 설명해주는 당신은 마음이 따듯한 사람!

주관적 판단 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즘 유튜브 보는 데서 AI가 세상을 지배할 거라고 가르쳐주냐?
AI 수준도 안 되는 사람은 이런 공포를 가지고 있나

원래 질문에 대답해주는 것도 바탕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대답을 해준다
첫 문장부터 깝깝한데 이걸 누가 상대해줘...

지금이야 AI라는 용어가 대중화되었지만 몇 차례 소위 말하는 "AI winter" 시절에는 컴퓨터 비전은 패턴 인식이라는 이름으로, 강화학습을 위시한 로보틱스는 동작 제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했음.
모델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블랙박스로 취급되던 AI 모델 내부도 조금씩 밝혀지고 있지만, 그 근간은 아직도 수십 년 전 등장한 퍼셉트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지금 AI라고 부르는 건 초대량의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학습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고도의 패턴 인식을 하는, 지극히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알고리즘임.
주관적 판단이라고 부르기에는 학습 데이터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학습 데이터의 도메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인간은 상상도 못 하는 이상한 답을 도출해 냄.

다만 주관적 판단이라고 부르기엔 뭐하지만, 창조의 영역에서 활용될 여지는 매우 많음. 학습 데이터에 의존한다는 특성 때문에 다소 입력이나 중간 계산 과정에 과도하지 않은 정도의 노이즈를 주면, 자신이 배운 패턴을 이용해 그럴싸한 출력을 만드는 경우도 왕왕 있음.
많이들 봤을, 아무 사진이나 주면 피카소, 고흐, 모네 스타일로 만들어 주는 애플리케이션들, 논란이 된 이루다나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챗봇을 비롯한 chitchat 대화 모델, 한 때 잠깐 AI 커뮤니티에서 화제였던 일본의 고전 한자 캘리그래피를 모사하는 모델들, 스트리머들 많이 했던 구글의 collabdraw까지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일들을 해보려는 시도는 늘 있어왔고 앞으로 상당히 유력한 분야가 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예술의 최종 판단 주체가 인간이기 때문에 AI가 만든 패턴이 인간의 마음에도 들지는 영원히 열린 문제로 남아있겠지만...

ㅇㅇ 그개념임

천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