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 2018.11.08 21:26 (*.98.13.248)
    못한 거지
  • ㅇㅇ 2018.11.09 00:38 (*.162.59.13)
    과거 남친있는 여자와 사귄적이 있습니다. 고백은 제가 했고요
    고백을 하자 그녀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죠. 너무 좋아해서 그래도 괜찮으니 만나자고 졸랐죠
    그녀가 제게 말하더군요 자기 남친은 당신의 존재를 모르지만 당신은 내 남친의 존재를 안다고..힘든건 나일꺼라고...
    그땐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만날수록 그녀가 제게 말해준 그 말의 의미가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그녀는 진심으로 나와 그 남친을 둘다 사랑했어요...나를 바라봐줄때는 한없이 좋았지만
    그 남자를 만나러 가는 날에는 그 어떤말로 표현못할 자괴감이 밀려왔어요..제가 선택한 일이니 뭐라 할수도없고..
    나를 선택해줄날만 기다리다 내가 지쳐 떠났어요..진짜 하지마세요 그런거
  • ㅇㅇ 2018.11.09 01:51 (*.62.216.233)
    그냥 걔는 섹수가 좋은거야 한남자로 만족을 못해서 이놈자놈 다만나는거지... 니말고 또 있을걸
  • 3211 2018.11.09 02:12 (*.240.128.62)
    근사한 기억인 척 하지마요. 아저씨는 개새끼에요
    그 여자는 비겁하구요
  • 312 2018.11.09 19:19 (*.112.173.83)
    ^ 필와도 여자 오는구나. 이건 여자가 쓴 댓글이군.
    그와중에도

    남자는 개ㅅㄲ 라고 바로 쌍욕.
    여자는 고상하고 교양있게 비겁.

    한숨나온다.
  • 메롱 2018.11.09 23:52 (*.38.11.139)
    ㅋㅋㅋㅋㅋ둘다 개새끼지 왜 여잔 비겁하냐
    wake up
  • ㅇㅇ 2018.11.09 03:44 (*.223.21.170)
    니가 진짜 사랑하는여자도 너말고 꼭 바람피길 텐버드야
  • ㅇㅇ 2018.11.09 12:45 (*.39.241.65)
    htt피://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722505
    이게나중에 니 인생이다
  • 개똥철학 2018.11.09 12:50 (*.36.144.68)
    저도 20대초반에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마음이 생겨서 고백하기로 마음먹었을때 일주일전부터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랑 다시 만나게 됐다는걸 알았죠. 그래도 고백은 했습니다.
    친구로 지낼수는 없을것 같다고 좋아한다고 그 뒤 요새표현으로 "썸"을 탔던것 같아요. 같은과에서 그친구가 남자친구가 있는지모르는 친구들은 당연히 우리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할정도로 친했고 함께 시간을 보냈었죠. 그저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좋았지만 그 친구가 저에게 흔들리는 마음이 느껴질수록 제가 그친구를 "나쁜사람"으로 만드는것 같아서 점점 모든것들이 힘들어지더군요.
    게다가 저는 3개월 뒤에 군대를 가야했어서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다른사람의 여친을 뺏고는 군대가버리는 남자가 되는 상황이었으니...

    그러던 중 과엠티 가서 저녁 술자리에 딱 둘만 이야기할 수 있게된 시간에 이렇게 말하더군요. "군대 조금 더 나중에 가면 안돼?"
    땅을 보면서 조용하게 이야기하는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에서 만약 내가 군대를 미룬다면 어쩌면 진짜 이친구를 "뺏을 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20대 초반에 저는 제 감정보다 삶의 계획이 어긋나는건 안되겠다는 이성적인 판단이 앞섰고 그해 겨울 예정대로 입대했고 그렇게 그 친구와의 인연은 끝이났습니다.

    그 때는 그냥 내 마음을 멈추는게 좋겠다 생각했고 군대 갈 때 까지 이전과 다르게 행동했기에 아마도 그 친구는 나를 "이상한사람"으로 기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에 많은사람들이 안좋은 소리를 하는것 같은데 어디 사람마음이 마음대로 됩니까? 지금 전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20대 초반 그 친구에게 했던 마지막 선택은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입니다. 때론 그 타이밍이 아니면 안되는것들이 있습니다. 도저히 돌이킬수없는것들이 있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해 연애하고 사랑하고 솔직해지시길 바랍니다.
    타인의 눈에 안좋게 보일수도 있지만 사랑이 후회보다 났습니다.

    40대로 가고있는 저도 한때는 20대가 영원할것 같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생각보다 짧은시간입니다.

    남말 듣지말고 조심하지말고 솔직해지시고
    부디 사랑하세요.
  • 고졸 2018.11.08 21:51 (*.140.64.119)
    본인 ㅄ 인걸 되게 뭔가 엄청난거처럼 말하네..

    본문내용이 솔직히 뭐 엄청난건가?
  • 때타니 2018.11.08 21:59 (*.32.237.197)
    저 정도 사연은 약과 아닌가
    자기애가 엄청 강한 성격인듯
  • ㅈㅈ 2018.11.08 22:35 (*.246.163.21)
    본인이 이상함. 혹은 소설.
    실재라고 해도 그닥 대단한 일도 아님.
  • ㅋㅋ 2018.11.08 22:39 (*.37.206.64)
    찐 냄새 그윽
  • 고래 2018.11.08 22:56 (*.36.148.159)
    후임한테 립서 받은걸 무용담으로 꺼내다니...
  • ㅎㅁㅎ 2018.11.08 23:08 (*.235.112.175)
    지금 나같은 경우네
    연애 안한지 5년 정도? 이제 결혼 적령기 되니까 만남 자체도 우선 겁이 나더라
    내 상황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후일을 생각해서라도 여자 안만나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오더라
    간간히 주말에 쐬주마시고 취미생활하고 지내는중.ㅋㅋㅋ
  • 2018.11.09 00:31 (*.39.151.56)
    그러다 누굴 만나서 결혼할려고 맘 먹었더니 그 집에서 날 반대하더라..
  • 메인을 줄였어 2018.11.08 23:58 (*.181.87.7)
    '믿고 넘어가야 했던 모든 순간들'을 풀어서 써줘야 얼마나 ㅁㅊㄴ인지 알꺼아냐.
  • ㅇㅇ 2018.11.09 00:32 (*.104.80.124)
    둘이 시작해서 둘이 끝났잖아. 아주 정상적인 연애네. 나는 넷이 시작해서 다섯으로 끝났다.
  • ㄹㄹ 2018.11.09 00:39 (*.223.27.122)
    뭔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 썰좀
  • 가을 2018.11.09 01:34 (*.108.7.187)
    졸라 긍금
  • ㅇㅇ 2018.11.09 07:59 (*.222.131.186)
    여자 하나에 남자 셋이 붙어먹었다가 애 하나 생겼나보네
  • 좆문가 2018.11.09 00:33 (*.161.26.130)
    남자로 태어났으면 이여자 저여자 후리면서 후리한 삶을 사는게 로망아니냐??? 좆같이 생기고 뚱뚱하고 돈없고 시간없고 귀찮고 등등 이유가 많으니 못하는거지 난 여자에 관심없어, 혼자가 편하고 좋아~다 비겁한 변명일 뿐이지~
  • 곰인형 2018.11.09 00:38 (*.185.246.182)
    아 네.
  • ㅇㅇ 2018.11.09 04:39 (*.62.216.2)
    왠지 트위터 애니프사 오타쿠가 쓴거 같음
  • 2018.11.09 12:42 (*.195.81.166)
    15년간 연애못한 나는 머지 ㅠㅠ 그 처음 한 번 사귄것도 100일정도만 사귀구 ㅠㅠ
    15년을 떠나서 100일정도 사귄거 빼면 평생 연애한번 못해본거지 ㅠㅠ
  • 하이닉스 2018.11.09 21:06 (*.44.135.225)
    마음이란게 말처럼 되질 않잖아..
    그렇게 쉬웠으면 애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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