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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방탄은 국위선양으로 특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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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군대 갔는데 혈변을 봤다면 사단장이 버선발로 뛰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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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시글 보면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맞다고 본다.. 방탄이 국위선양은 모르겠지만 안갈라고하는걸 비판할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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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범죄자도 비판 하지마라
왜냐면..범죄자도 다 자기 뜻이 있어서 그런거니까 -
넌 두번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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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쪼가 들었다. 진보나 보수나 군 개혁에는 관심이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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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오면 더한다 치적쌓고 승진 눈에불켠다 근무중 손다쳐 입원했는데 수술후5주 완치후재활 8주 총 13주나왔어 마취수술깁스입원도중에 상무이사넘 계속전화질 퇴원하라고 17일만에 퇴원 알고보니 회사에 자격증소지 경력일할사람이 나뿐인거야 그래서 깁스차고 회사에서 일했는데 상무이사쫄따구 차장이란넘 완치 언제하냐고 ㅈㄹㅈㄹ진단서 아니면 사표쓰란다 ㅋㅋㅋ 지금 노동위원회 신고해놓고 답변기다린중 ㅆㅂ 니들아니면지금 병원에서 물리치료 재활할사람 퇴원시켜놓고 뭔짓이냐? 상무이사넘 딱보니 손바닥에 얼마나많은사람피뭇히고 사자리까지 올랐는지 보인다 직장생활 찍어내기 이간질 분당정치 왕따시키기 나이 60사람이 참...자리지킬려고 노력하는게 대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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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뭇히고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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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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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대 의무실로 계속 빠져있는 열외병력 있었는데 훈련하다 무릎다치고 군병원갔다 가라로 치료받고 계속 다리 절어거 열외병력됨 근데 전역 안시켜주더라.. 걍 만기전역함..요즘도 저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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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 철원 쪽에서 근무한 사람들은 다 알지.. 포천병원 가면 군의관이 진료를 얼마나 개같이 하는지.. 상말에 목디스크 터졋는데.. mri도 안찍어 줘서.. 병장전역하고 내돈 200.. 강남에 모 병원에서 검사 받고 신경차단술 1년동안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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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환기라도 제대로 한번씩 시키던가
석면공장은 어쩔 수 없더라도 창문은 아예 납땜해둔양 열지도 않았겠지
라돈 쌓인 생활관이 아쉽고 안타깝네
그리고 본인도 치질이 아니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을텐데
그럼 어떻게든 어필했어야 했는데
생전 밝은 모습 보니까 참 슬프다 -
군대라는 조직이 참 갑갑하고 답답하다
좀 기본적인 상식들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
군대 있을때 후임이 갑자기 걱정되네...
분대장일때 맞후임 하나가 울것같은 표정으로 와서 혈변 봤다고 심각하게 이야기 했는데
바로 보고 하고 의무대 보냈는데,
치질이라고 판정 받아서 그냥 다들 웃고 넘겼는데
갑자기 후임이 걱정되네.. -
참 ㅅㅂ 안타깝다 진짜.. 남일같지도않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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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씨팔 진짜 좆같은세상
다음생에는 아프지 말아라 -
언제 군생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석면은 2009년부터 법적으로 사용금지되었습니다. 그리고 IARC에서 분류한 발암물질 1군이지만 폐암, 인후두암에는 해당이 되지, 위암, 대장암은 발암근거가 “제한적”이지요. 물론 가능성은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석면질병의 잠복기가 짧게는 10년이며 보통 30년 전후로 발병을 해요. 군복무 중 노출되었다고해서 이른 시간내에 발병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그리고…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못다한 것 모두 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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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이야기이긴 한데 간부식당에서 근무하는 후임 한명 손가락이 비스듬한 걸 보고 물어봤더니 손가락을 다쳐서 군병원 갔더니 그냥 염좌라고 약만 받았는데 실제로는 부러진 거였음. 이등병이 사제병원 간다고 말도 못하고 군병원만 들락날락 하다가 결국 뼈가 비스듬하게 붙어버렸음. 엑스레이로 뼈 부러진 거 구별하는 게 그렇게 힘든 건가? 그때서야 군병원 믿지 말고 사제병원으로 가라는 선배들의 조언이 확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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