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2.01 22:44 (*.101.14.38)
    내가 여기도 몇번 썼는데
    김어준 털보 그 ㅅ끼가 쓴책중에
    "닥치고 정치" 라고 있어.
    근데 지금 상황을 봐라. 정치가 분열과 차별,
    혐오를 엄청 조장하고 덕분에
    갈등의 나라가 됐음.
    이제 정치를 닥칠때가 됐음
  • 11111 2023.02.01 22:57 (*.118.230.172)
    정치가 너무 많은것에 개입하려해.
  • ㅂㅂㅂ 2023.02.02 00:09 (*.2.45.213)
    갈등이 심해지는 이유는 계급관계가 없어졌기 때문 신이 정해준 계급이다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가치관이 정해지면 불공정이니 생각할수 없고 그냥 이게 물리법칙인것처럼 사는게 오히려 행복하지

    근데 노예로 태어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냐고 노력한만큼 올라갈수 있다고 가치관이 달라지면 그다음부터는 피바람이 부는거지

    사회가 안정될수록 계급은 굳어짐 , 대를 이을 왕자가 없거나 , 대기근이 들면 전쟁이 나면서 그사회가 리셋되면서 소위 명문가문들이 생겨나면서 다시 계급굳히기가 들어가지 ,

    지금 자유민주주의 시대는 미국이 세계질서를 주도하기에 미국이 이제 겨우 명문가문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기에 춘추전국시대라고 보면됨

    미국은 아마 초나라 정도되는 가장 큰패국이지
  • 1212 2023.02.02 01:35 (*.154.125.101)
    글고 우리나라는 북서쪽분들이 일부러 갈등을 조장한 면이 없지 않지.
    인터넷 익명.
    참으로 작업하기 좋은 환경이야.
  • ㅇㅇ 2023.02.02 11:08 (*.111.11.37)
    내부에 갇혀서 밥그릇 싸움을 하느냐
    외부로 나가서 같이 사냥을 하느냐 차이

    예전 일본역사만 봐도 내란이 심할때
    외부의 적을 만들어 전쟁을 일으키면
    내부가 결속됐지
  • 저급식자재 2023.02.02 11:52 (*.116.51.241)
    필와에 달리는 정치병자들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지.
    이런 게시물에도 팩트인 척 하는 정치적 댓글 바로 주르륵 달리는 걸 보면 ㅋㅋ
    역사적으로도 내수시장의 성장이 정점에 달하면 사회의 갈등, 분열이 시작되게 되어 있음.
    대한민국은 근현대사에서 풍요로운 성장의 시간이 굉장히 압축되어서 한두세대만 꿀 빤 세대가 되고, 세대간, 지역간, 남녀간의 갈등이 더 빨리 시작된 거 같음.
    미국의 인종, 유럽의 이민자 및 노동자, 일본과 한국의 남녀와 세대 전부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 자들의 환경과 교육, 라이프스타일이 압축되고, 대물림되어서 나오는 갈등임. 개도국에서는 먹고살고 성장하기 바뻐서 갈등 따위 없거나 미비하거나 관심도가 떨어짐.
    패권국의 힘이 절정에 달하고 내부에서 분열이 시작되고, 그걸 마무리하는 사람이나 집단이 나타나고 다시 성장하고 수천년간 역사는 반복되고 있음.
    당장 우리나라가 고꾸라지는 건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자산의 차이가 자본주의 안에서는 절대적인 차이인지라, 세대, 지역, 남녀 등 갈등의 종류만 다르지 서민층 이하에서 계속 모습을 달리하면서 나타날 것임. 모든 갈등은 가난과 함께 공존하지 위에서는 다들 하하호호 하지 뭐 관심이나 있겠음?
    캣맘갈등도 빈곤지역에서, 남녀차별도 저소득층에서 발생하는 현상이지..이걸 정치적으로 억지로 풀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