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부릴 수 있는 허세

점점 나이들어가며 놓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쌓이면 그렇지 참 생각없었다는 걸 알게 됨.

젊고 건강하니까 하는 소리다
30넘어 예전같지 않아지는 시점부터 건강식 먹기시작하지 ㅋㅋㅋ

ㄹㅇ 30넘는순간 몸 한군데 고장나기 시작하면서 살기위해서 건강식 시작하게 됨 ㅋㅋ

오래살고싶지않다 라는 거짓말은 왜하는거야

40넘어가니 자연스레 챙기게 됨
오래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체력이 예전같지 않으

애가 나한테 웃어줄때 아 이 미소 오래보려면 건강해야지
하면서 더 건강챙기고 노력하게되더라..

눈꼽만큼 먹는것들이 얘기하니까 웃기네 ㅋㅋ

쟤 팔자주름보이 30대는 되어보임

냅둬
연옌이라 나중에 개돈*랄 해가며 건강 신경 쓸거임
세상이 재밋고 쉬운데 뭣하러 빨리 죽을려고 하것너

전형적인 멍청한 생각. 40넘어 성인병 걸려서 병원 일주일에 3번씩 다니면 생각이 싹 바뀌겠지. 하고 싶은거 하고 일찍 죽을거라고? 죽는게 마음대로 될 것 같음?ㅋㅋ

오래살려고 건강챙기나 살아있을 때 안아프려고 챙기지. 하긴 젊을 때야 나이듦에 대한 개념이 추상적이지. 30 중반 들어서 몸이 예전같지 않다 싶을 때 자연스럽게 조심하게 됨. 어쩔 수 없잌ㅋㅋㅋㅋㅋ 신진대사 높고 뭐든 쉽게 소화할 때 맛있는 거 자극적인 거 많이 먹어두는 의미로선 이해가 가긴 한다.

에고...어릴때는 다 저렇게 생각하지 ㅎㅎㅎ
누구나 늙는다~

맛있는거 많이 먹구 소원대로 20대 초반 빠른나이에 요절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나도 어릴땐 저런생각했음

중학생이 나중에 인서울 유명대학은 가겠지 막연하게 생각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함
대학생이 나중에 못해도 그랜져 신형정돈 타고 다녀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것과 비슷함

30대되니까 건강이 최고여 ㅎㅎ

나하나 죽는거면 막 살겠는데 나이가 차니까 가족들이 눈에 밟혀.

결혼을 안해도 부모님이 슬슬 몸이 안좋아지시는데 내가 부모님 노년은 책임져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 건강을 챙기게 됨.

내가 부모님이랑 같이 드러누울수는 없지하면서. 그러다 쇠질에 빠지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지.

오래살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안아프고는 싶다 아프면서 느끼는 고통이 참기힘든다는걸 아는순간부터 건강챙기는 거지

35만 되어도 생각이 크게 달라진다 ㅋㅋㅋ

나도 같은 생각인게 세상은 맛있는게 많아지면서 평균수명도 같이 연장됐음 옛날에 대부분 풀떼기만 먹고 지금 기준에선 건강식이라고 할 음식만 먹었지만 정작 영양밸런스 무너진 상태의 제대로된 식사를 하지 못했던 시절에 불과함. 그냥 많이 제대로 먹는게 인간이 오래사는 길임 맛있을수록 더 효과적이고

진짜 대가리 텅텅비어보이네 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