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19 14:38 (*.172.76.116)
    종족번식이라는 원초적이고 가장큰 욕구를 거세한다면 젊고 건강할때는 전혀 문제없지...문제는 늙고 병들면 이세상에 내 DNA가 사라진다는건 사람을 서럽게 만들지..
  • ㅇㅇ 2023.03.19 14:58 (*.62.22.143)
    얼마짜리고
    전월세는 몇가구 얼마받는데 그래서 그게중요하지
  • 2023.03.19 19:13 (*.234.181.231)
    아니... 재네가 세를 받는다는게 아니라

    15평 방 하나 해주셔서 거기 들어가서 산다고....

    왝케 스케일을 크게 잡아...
  • ㅁㄹ 2023.03.19 21:46 (*.7.115.126)
    근데 저 글에 나온내용들은 모두 지방 일반도시에서 가능한 것들임..저분이 서울에산다는 말도 없고 사실 저렇게 살면 서울에 살필요도 없고.. 지방에 15평 상가 건물이 얼마나 할까? 한 1-2억? 저정도가 부모님 도움을 크게 받은건 아닌거 같은데.

    욕심없이 저렇게 사는거 보기 좋다.

    아무래도 사는게 불확실한것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노후에는 어떻게 될까 라는 불안감이 많지만 나이들어 보니 젊을때 너무 욕심안부리고 본인의 범위내에서 행복하게 사는게 부럽다.. 나름 돈많이 버는 전문직인데 스트레스받는일은 점점 늘어나고 몸 한군데 두군데 아퍼오면서 나이먹어서 돈있어봐야 정말 부질없다는 생각이...
  • ㅇㅇ 2023.03.21 04:01 (*.62.22.93)
    나이먹어서 돈있어봐야 부질없는게 아니고
    나이먹고 돈없으면 그냥 뒤지는거임
  • 2023.03.19 22:54 (*.234.192.58)
    ...
  • ㅇㅇ 2023.03.19 15:11 (*.7.28.193)
    다행이네 행복하다니ㅎ
  • 워크 2023.03.19 16:27 (*.254.194.6)
    내 친구중에도 하나 있어.

    부모가 집만 해주니까 시작부터 부담이 없더라.

    월급 그냥 250정도 되는 작은 가게 일하면서 일요일만 쉬는데

    같이 만나서 술먹고 뭐해도 할거 그냥 다 해.

    딱히 돈욕심을 내지 않아.

    맨날 하는말이 그거지. 더 고생해서 벌면 뭐하냐.
  • ㅇㅇ 2023.03.19 16:44 (*.235.11.241)
    대체로 이러지 않나? 아니 무슨 국민절반이 결손가정임? 왜 이렇게 다들 절박함?
  • ㅇㅇ 2023.03.19 17:21 (*.62.21.219)
    자식 대학 간판이랑 신혼집이
    부모 성적표이기 때문에 대부분 좋은데로 해주지
  • ㅇㄹㅇ 2023.03.19 17:30 (*.211.57.151)
    대출없는 자가 있고, 상속받을 거 있으면
    요즘은 정말 행복한 삶이지
  • ㅇㅇ 2023.03.19 17:44 (*.62.21.77)
    요즘 안그런 사람이 얼마나있다고
    더글로리 안봤냐 이게 현실 진짜 파악 제대로 함
    집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주는거고
    아빠 엄마는 차나 가게 다른걸 해주시지 보통
  • ㅁㄴㅇㄹ 2023.03.19 18:56 (*.153.121.145)
    대출없이 집 있는 사람이 한국 사람의 대부분이라고 말하고 싶은거?
    통계 데이터가 말해주는게 있는데 망상을 진실처럼 써놨네
  • ㅇㅇ 2023.03.19 19:40 (*.62.22.229)
    그건 당연한거고 그 뒤엣말도 대부분

    통계 데이터는
    월소득 평균 200이런거랑 똑같은 개소리일뿐
  • ㅇㅇ 2023.03.19 18:05 (*.7.28.37)
    안타깝게도 imf 이후로 대부분이 집없고 빚있는 삶을 사는듯
  • 1 2023.03.19 21:03 (*.229.9.76)
    저기서 번외 수익이 조금더있으면 좋을듯 물가가 계속 상승하니 나중에는 130만으로도 빠듯하고 4-5시간짜리 일을 나중에는 나이들면 잘안구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 빚쟁이 건물주ㅜ 2023.03.20 00:56 (*.81.0.134)
    3~400 벌어도 주담대로 100이상 날라가고 차할부금으로 50 난라가면 뭐 비슷하네.
    중요한건 벌이가 아니라 자산이지.
  • 121212 2023.03.20 01:58 (*.112.253.54)
    하루5시간 일하고 무대출에...관리비 8만원짜리 집있으면....혼자 살고...월130이면...여자면 괜찮지...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결혼할때 지들은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결혼해도 된다는 마인드 때문이지...
  • 남자도 같은 가치관의 여자 만나면 됨 2023.03.20 23:54 (*.81.0.134)
    집이 준비되어 있잖아
  • 2023.03.20 06:52 (*.234.195.119)
    생활비30? 커피1500원짜리 먹어도 평일 한달 6만원 넘고, 교통비, 치킨 포장 등 외식비, 식비로 그냥 다 나가는데 옷도 안 사나? 부모가 다 해주는데도 그걸 모르고 완전한 독립을 했다고 착각하고 사는 부류일듯
  • 2023.03.20 09:08 (*.234.180.149)
    본인이 잘산다는 글에 야지 놓음 형은 행복해져?
  • 2023.03.20 09:47 (*.234.195.119)
    욕심내지않고 소소한 행복으로 산다는 애들 대부분이 남 등쳐먹고 사는데 본인은 몰라. 본인은 돈 욕심없다면서 돈 많은 애들이 당연히 밥 사주길 바란다던가하는걸 너무 많이 봤어.
  • 2023.03.20 09:08 (*.234.180.149)
    보니깐 부모님니 어릴때 집해준 애들은 부족한거 없더라 ㅎㅎ
  • ㅇㅇ 2023.03.20 11:33 (*.62.21.38)
    아니 오히려 더부족해
    강남 서초 잠실 용산 여의도 이촌
    서울1급지 한강변 탑6 들어올려고 더 아둥바둥 산다
  • 2023.03.20 09:20 (*.111.3.116)
    무대책으로 노후 걱정 안하거나 암묵적으로 물려받을거 있으니 괜찮다 아닐지
  • 444 2023.03.20 12:38 (*.226.62.52)
    부모님니 15평 아파트 증여해줬데 ㅋㅋ 장난하냐?? 그 집이 없어서, 비빌언덕이 없어서 요즘사람들이 불행한 이유중에 하나인데ㅋㅋㅋ갖출거 다 갖추니 100턱걸이를 벌어도 세상걱정없는거지 ㅋㅋ 막말로 다른게 부자가 아니라 이런집안이 부자라고 하는거라고 해도 요즘은 지나친 말이 아닐정도다. 월세로 살면 월세 전기세 가스비 유지비 다 니가 부담하는데 100넘게 나옴 ㅋㅋㅋ근데 이거 죄다 부모가 덜어주겠금 집 공짜로 줬는데 ㅋㅋㅋ행복에 겨운 소리 해대네 욕처먹을라고 ㅋㅋㅋ아직은 애구나 세상 더 살아보거라
  • 흠냐 2023.03.20 21:06 (*.125.255.5)
    진짜 살곳만 해결되면 얼마벌든 상관없다니깐
    몸이 아프지만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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