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우는 사람을 많이 본다는 산부인과 의사

그게
남편이랑 자주 한건지
남친이랑 자주 한건지
옆집 할배랑 한건지 어케 앎

그걸 묻는 게 아니잖어. 생식기만 보고 성관계 횟수를 알 수 있냐고 묻는 거지. 물론 그렇겠지. 세상 모든 사물은 마찰과 강도에 따라 마모가 되니까.

안그런 사람들은 산부인과 갈일이 별로 없어서 더 그래
더구나 병원 위치가 강남이고

뭘 본거냐 말하는걸로 안다자나....

남자들이 불고기를 싫어하는 이유지

그건 횟수와 상관 없는건데?
위에 1111과 친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냅둬... 불쌍하잖아...

몰래 바람필놈들은 다 피고, 여건 안되는놈들은 야동으로 딸치는게 대다수임.

와이프랑 할수있는건 와이프가 작당하고 들이대면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굳이 할 마음 1도 안생김.


아 참고로 난 총각임ㅋㅋㅋ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데? 돌싱인가부네

결혼 9년차

와이프몰래 바람핀 상대 여자만 10명은 넘는듯..

거의 대부분 원나잇 혹은 몇일 몇달 데리고 놀다가 좋게 끝냄.

처음에 다른여자 꼬실때 내 유부남 신분 숨기고 그 여자랑 잠자리까지 갖게될때 진짜 양심의 가책이 무엇인지 현타가 존나 오더라..

와이프는 카톡으로 나 오늘 머리했는데 어때? 이 네일아트 어때? 라고 카톡오는데 나는 지금 딴 여자랑 모텔에서 뒹굴고 있는 그 상황이.. 현타 진짜오고 양심을 두들겨패는 그런 감정이 물밀듯이 올라옴..

근데 웃긴건 여러번 그 과정을 거치면서 그 양심도 무뎌지고.. 내 감정도 무뎌지면서 내 스스로도 두얼굴의 사람으로 변하더라..

그런 경험을하면서 결국 바람같은거 안피고 내 와이프만 바라만보고있음.. 진짜 바람피지마..
그 미안한 감정이 표현이안됨. 마누라는 이무것도 모른채 집에오면 나한테 다가와서 껴앉고 뽀뽀하는데..

진짜 하지마라 그리고 내 마누라만한 여자는 없다다 결론임ㅋ
그 남자들은 성욕과 호기심때문에 인생을 망칠수가 있음을 느낌.

지 결혼햔 년수 보다 더 많은 년들이랑 바람 펴놓고 남들은 하지 말래

(담배불 붙이며)후~ 너는 담배 피우지 마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난 성병걸릴까봐 쫄려서 못하겠음ㅋㅋ

불쌍하다

글하나에 지금은 안한다는 자기합리화 + 죄는 못참고 저지르는 낮은 충동조절능력 + 주제에 가르치려함 + 은연중자랑하는 마음 // 더해서 글을쓰곤 욕먹을지 공감받을지 계산은 안되는 지능

주제에 뭘 가르치려 듬?ㅋㅋ 문제 없어 보이는 아내 놔두고 바람 피우고 그 상황 되서야 죄책감 몰려왔다는 거 보면 그냥 일반 능지는 아닌 거 같은데

이 형 통찰력 좋네

욕먹을꺼 뻔히 알면서 이딴거 쓰고 가르칠려고 드는거 보면
욕먹을때마다 그냥 불끈불끈하는 변태인가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