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죄인 2023.09.18 14:10 (*.33.240.241)
    어릴때 유사시민의 거꾸로읽는 세계사 읽고 순박한 중국인들이 인해전술로 싸웠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같다

    사실은 국공내전으로 단련된 군인들이 펑더화이의 지휘 아래 미군과 국군을 거점별로 쌈싸먹은 전쟁이었음
  • 미나짱 2023.09.18 15:37 (*.167.247.49)
    간부급들은 그랬겠지만 일반병들은 불쌍하게 끌려왔지. 중공군이 점령했던 고지 탈환했더니 십대 남자애들이 쇠사슬에 묶인채로 죽어있더라는 미군 증언도 있더라
  • ㅇㅇ 2023.09.18 16:35 (*.53.126.249)
    유사시민 반포 아리팍에 형 지분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3.09.18 17:04 (*.105.133.10)
    거꾸로 읽는.세계사 ㅋㅋ 학교에서 지정도서여서 사 달라고 했더니 아버지가 거절하며 일단 제대로 된 세계사부터 배우라던 아버지 존경한다
  • ㅇㅇ 2023.09.18 19:19 (*.119.145.149)
    갓파더 !!
  • 1234 2023.09.18 14:38 (*.223.82.236)
    그리고 인해전술 가능했던게, 국공내전 승리한 후 장개석 군대 포로들을 소모품으로 여기고

    한국전쟁에 보내 무기를 제대로 안주고 1회용으로 소모가 가능 했지. 그래서 반공 포로도 많았고,

    전쟁 후 대만으로 간 사람들도 많음.
  • 11 2023.09.18 15:51 (*.121.177.65)
    조선족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역할이 똑같네
  • 2023.09.18 18:56 (*.174.174.145)
    좌파들이 쟤들 독립군으로 추켜세우고 있음
    팔로군 조선인부대가 대다수가 후에 6 25때 조선인민군 최정예였던건 저얼때 설명안함
    심지어 소련 국제여단으로 편입된 동북항일연군 역시 독립군으로 추켜세움 동북항일연군 출신 핵심 인물들이 참 화려한데 강건 최현 김책 김일성일당임
    그것도 역시 좌파들은 저얼때 언급안함 20대초에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다는 백선엽은 독립군 때려잡는 친일앞잡이로 두고 두고 까는데 그당시 1940년대 초중반 그 간도특설대 주요 상대가 팔로군 조선인부대 동북항일연군이었음 참 아이러니.
    만주 연해주의 다른 민족주의 무장항일 조직들은 이미 1920년대 전후 자유시사변 등으로 와해됨
    광복군도 해방때까지 일반사병 싹싹 긁은 인원이 겨우 350명 수준이었는데 김구 등 임정 수뇌부는 공산주의가 판치는걸 싫어해서
    팔로군 조선인부대나 동북항일연군 조선의용대같은 쪽수가 많은 좌익계열을 광복군으로 끌어들이는걸 반대

    참고로 다부동전투때 백선엽이 사단장인 1사단이 때려잡은 북한군 최정예가 좌파들이 주구장창 독립군으로 빨고 있던 팔로군 조선인부대 출신 사단들임
  • ㅇㅇ 2023.09.18 19:21 (*.38.52.14)
    오 깊이 있는 내용이네
  • 2023.09.18 22:47 (*.99.247.221)
    근데 게네들 그곳에서 빨치산을 하던 독립운동을 하던 하지
    왜 한반도에 겨들어온거야?
  • 2023.09.18 22:59 (*.39.244.85)
    일본은 항복했고
    1949년에 장제스는 대만으로 패퇴했는데
    저 공산당들이 누구랑 싸우겠냐?
    진짜 몰라서 묻는거임?
  • 2023.09.19 01:23 (*.99.247.221)
    독림운동이던 건국이던 이런걸 한게 아니네
  • ㅇㅇ 2023.09.18 23:11 (*.47.98.177)
    중일전쟁 그리고 국공내전서 공산당편에서 싸우고 단련된 조선인 부대를 해방후 짱께가 김일성한테 준거지
  • 인생은쌍화탕 2023.09.19 11:56 (*.235.234.64)
    그래서 다카키 마사오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0098 탁재훈 지각병 고친 계기 8 2023.09.18
10097 미국 흑인들이 동양인을 싫어하는 이유 37 2023.09.18
10096 6.25 전쟁 당시 프랑스군 12 2023.09.18
10095 욕 나오는 인증 사진 12 2023.09.18
10094 보이스피싱범을 잡았는데 9 2023.09.18
10093 토스가 구한 사람 9 2023.09.18
10092 유재석 재산이 궁금하신 분들 16 2023.09.18
10091 폭로 터진 사장님 21 2023.09.18
10090 머리카락은 안 잘라주는 베트남 이발소 10 2023.09.18
» 남침의 선봉 14 2023.09.18
10088 괴로운 마약 중독자 16 2023.09.18
10087 새로 바뀐 서울 지하철 노선도 논란 22 2023.09.18
10086 뜬금 없이 자화자찬 중이신 분 24 2023.09.18
10085 나도 여자지만 12 2023.09.18
10084 바람 피우는 사람을 많이 본다는 산부인과 의사 22 2023.09.18
10083 야구 덕후 조인성 16 2023.09.18
10082 국내 노트북 점유율 동향 29 2023.09.18
10081 일왕의 항복 방송 16 2023.09.18
10080 수면제 처방 4500정 받고 징역형 2 2023.09.18
10079 노처녀가 저지른 최악의 살인사건 13 2023.09.18
10078 설악산 경고판 논란 17 2023.09.18
10077 눈 앞에서 치어리더 보는 느낌 10 2023.09.18
10076 선 넘은 촉법 급식이 11 2023.09.17
10075 인민은 굶어도 백두혈통은 명품 못 잃어 12 2023.09.17
10074 25살 차이 국제결혼 18 2023.09.17
10073 초밥 1인분 주문하고 별점 테러 10 2023.09.17
10072 경찰 수사력을 시험하고 싶었다 11 2023.09.17
10071 일본어 욕 배우기 20 2023.09.17
10070 조선의 노비 문화 30 2023.09.17
10069 모두가 비싸다고 인지하고 있는 가격 29 2023.09.1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50 Next
/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