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암 진단 3주 후 외도 시작한 남편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사실 암투병만 빼고본다면 바람피고 헤어지는것은 흔한일입니다.
단지 암환자에게 흔하디 흔한 그런일이 생긴것일 뿐입니다.
법륜스님이 말하셨죠, 모두들 사랑해서 결혼한다하지만
이득을 볼려고하는결혼이라고, 그래서 자기에게 손해를 끼치면 화가나고 이혼하고 하는게 무슨사랑이냐고
손해보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합니다.

그저 복수심처럼 보입니다. 간다면 보내주고 잘살으라고 보내주면됩니다. 집착을 내려놔야하죠.
나에게 피해를 줬다, 배신을 당했다, 손해를 당했다는 생각에 본인을 갉아 먹고있네요

니들 둘이 불륜이냐? 뭔 쌉소리들을 정성스레 해놨어. 어디 법륜스님까지 들먹이냐

아니 나는 저 여자가 사연팔이를 통해서 얻으려는게 뭐냐는 거야.
법적으로 이미 단죄가 끝난건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더 추가적인
인민재판과 마녀사냥을 원하는거 같단 말이지
저게 이성적인 현대사회 구성원으로써 지양해야할 태도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들지
물론 저 당사자분의 분노와 슬픔은 충분히 납득과 이해가 가지만 말이야
그건 민사적인 보상을 받아야 하는 부분일텐데.... 흠

캬...참 이러니 사람 죽여놓고도 형 다살고
나오면 나 죄 다받았는데 뭔 상관이냐? 라는놈과
부산돌려차기 쓰레기같은 것들이 나오는구나
누구한명의 인생을 작살내놓고
한가정을 박살내도 그딴소리 계속해라

그럼 원하는게 간통법은 폐지되었지만,
인민재판과 마녀재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