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2023.02.05 00:42
내친구가 어릴때(초2때) 너무 가난해서 옷을 좀 오래 입었어...
근데 옆반선생님이 떠들지도 않은 내친구를 옷도 더럽고 무시하면서 내친구에게 부모욕을 했는데 어린마음에 엄마 욕하지마세요 했다가
정말 개같이 맞았어 초등하교 2학년을... 풀싸다구로 이쪽분단에서 저쪽분단까지 날아갈만큼 맞았는데.
그선생니을 25년만에 만난거지..
그것도 시장 한복판에서..
날라가서 니킥 꼳고 그많은 사람들앞에서 개쌍욕을 해도 그선생님은 아무말도 못하고 두들겨 맞았데..
경찰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 시장 한복판에서 피가 땅바닥에 흥건해지만큼 줘팼으니 난리가 났지.
근데 그선생님 아무말도 안했다더라.
내친구도 담에 눈에 띄면 진짜 죽는다고 지랄지랄했고 선생님은 아무말도 못하고 가셨대
경찰도 어영부영하고 조서도 안쓰고 그냥 운좋게 넘어갔지.
내친구가 어렵게 살았긴했지만 의리있고 착하게 살아서 그런지 친구가 이해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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