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8 11:46 (*.190.6.35)
    카메라 돌아가고 있는 체험이면 ㅅㅂ 그 감성이 절대 안 나오지
    징병과 징병 체험은 차원이 다름
  • 파오후 2024.05.18 11:50 (*.36.142.100)
    밥도 개쓰레기 줘야하는데 ㅋㅋ
    떡밥 굳은밥
  • ㅇㅇ 2024.05.18 15:12 (*.32.251.13)
    훈련소가 암울했던 점은 앞으로 이런 환경과 억압된 생활을 2년이나 해야된다는 것에 대한 절망감이었지. 입소 첫째날 둘째날 처음 불침번을 서면서 낮선 공기와 퍼런 취침등을 보며 앞이 보이지 않던 미래에 갑갑해졌었지. 내 방의 침대와 이불이 그립고 친구들과 수다떨며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던 순간들이 떠오르던게 힘들었다.
    훈련소 훈련 자체는 하다보면 별로 힘들지는 않았네. 만약 공익들 처럼 4주만 하고 퇴소였으면 진짜 캠핑처럼 느껴졌을건데
  • 나미쳤나봐 2024.05.18 15:55 (*.237.125.10)
    40대 중반이 되니 이것까지 그리워지기 시작하네...
  • ㅇㅇ 2024.05.18 18:30 (*.190.211.143)
    체험은 딱 저정도까지 느끼고 나오는 거고...
    실제 훈련소 입소 때는 저렇게 호들갑 떨면서 얘기 나누고 있지도 않다 첫날은 그냥 적막만 흐르지
    아무 말 없어도 ㅈ같음이 느껴짐
  • ㅇㅇ 2024.05.18 18:57 (*.62.22.81)
    삭발당한 두피만 존나 쓰다듬으면서
  • 2024.05.18 21:01 (*.101.66.38)
    저때는 ㅈ같은지도 몰라 아침에 기상나팔 울릴때가 레알 ㅈ같지
  • 개개 2024.05.18 22:34 (*.238.228.57)
    방송용 컨텐츠니까 저정도 말이라도하지 해군훈련소 그냥 침대에 머리 기댈때마다 3초만에 기절함 ㅋㅋ 또 시발 새벽에 사이렌은 쥰내게 쳐울려요 어느날엔 두번도 걸더라 아
  • ㅁㅁㅁㅁ 2024.05.19 09:36 (*.157.36.2)
    진짜 방금 소등한거 같은데 나팔소리 울리고 지랄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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