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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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 | 육상 카리나 김민지 12 | 2024.06.08 |
1687 | 미국으로 이민 온 어느 중국인의 사연 16 | 2024.06.08 |
1686 | 이래놓고 호국정신? 10 | 2024.06.08 |
1685 | 경복궁에 나타난 용오름 15 | 2024.06.08 |
1684 | 7억원 들여 설치한 스트레스 프리존 11 | 2024.06.08 |
1683 | 경찰차에 경적 울린 사람의 최후 8 | 2024.06.08 |
1682 | 순수 전기차 1분기 판매량 순위 36 | 2024.06.08 |
1681 | 상습 미끄럼 사고 구간 7 | 2024.06.08 |
1680 | 비극이 매력적인 이유 5 | 2024.06.08 |
1679 | 1억 피해 사고낸 후 도망간 75세 차주 14 | 2024.06.07 |
1678 | 광선검 휘두르는 아시아인에 어리둥절 39 | 2024.06.07 |
1677 |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 13 | 2024.06.07 |
1676 | 국민과 기싸움 중이신 분들 35 | 2024.06.07 |
1675 | 남다른 김채연 18 | 2024.06.07 |
1674 | 여사 띄우기 본격 재시동 21 | 2024.06.07 |
1673 | 동해에서 이미 시추 중인 천연가스 13 | 2024.06.07 |
1672 | 오사카 고등학교 김치부 5 | 2024.06.07 |
1671 | 눈치 빠른 국민연금 6 | 2024.06.07 |
1670 | 요즘은 사라졌다는 10대 문화 7 | 2024.06.07 |
1669 | 웨딩 업계의 이상한 관행들 31 | 2024.06.07 |
1668 |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미수 6 | 2024.06.07 |
1667 | 잠수교 위에 보행용 데크 달겠다는 서울시 12 | 2024.06.07 |
1666 | 비출산 의견 차이 심한 미국 남녀 28 | 2024.06.07 |
1665 | 대낮 도둑질 중계 2 | 2024.06.07 |
1664 | 욱일기 차량에 공분 18 | 2024.06.07 |
1663 | 역대 최고의 미드 중 하나 10 | 2024.06.07 |
1662 | 공소시효가 끝나자 자백 3 | 2024.06.07 |
1661 | 현대중공업의 바뀐 표어 8 | 2024.06.07 |
1660 | 댕댕이가 발이 까지도록 땅을 파는 이유 13 | 2024.06.07 |
1659 | 해외여행 후 멀어진 친구 12 | 2024.06.07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