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지난 정권은 적과의 대립과 니편내편의 이중 잣대로 운영하는 정부였음 애초부터 박근혜 탄핵으로 지난 정부를 적으로 만들어서 정권을 잡았음 세월호도 많이 이용해 먹었고,
강자는 악 약자는 선으로 구분짓는 태도가 너무 명확했음 남자는 강자니까 잠재적 성범죄자 여자는 약자니까 피해자라는 논리 비정규직은 약자니까 어떻게든 정규직으로 만들어줘서 힘을 실어줘야해 원전은 나쁜거 악한거니까 전기도 모두 친환경으로 바꿔 고용주는 강자 고용인은 약자니까 함부로 못짜르게 하고 시급도올려
마찬가지고 소상공인도 소비자보다는 강자라는 생각이 있다보니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낼 이유가 없었지.
좋은 결정이라고 봐. 근데 이런걸 보고 느끼는건... 사람이 다 그렇다는거. 자기 이해관계와 관련없는 사안은 이성이 작동하기 쉽다는거. 하지만 자기 이해관계 (이해관계라고 해서 꼭 돈문제나 권력 문제 같은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같은 것도 포함해서)와 밀접하게 관계된 사안은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거.
쇼만 하고 행동은 안 하는 새끼가 제일 나쁜 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