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우 2024.04.03 15:10 (*.39.215.6)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인데 왜 이사람은
    "저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이러저러했다
    라고 얘기하는거임? 나르시스트인가?
  • 2121 2024.04.03 15:28 (*.154.125.101)
    "토론할 당시 그자리에 있었던 사람들 중에 저를 제외한"
  • ㅇㄴㅁ 2024.04.03 15:35 (*.121.252.86)
    아마 알쓸신잡에서 나온 이야기일텐데 넌 독해력 좀 높여야 함
  • 2024.04.04 14:33 (*.39.214.228)
    이 자료 어디에 "알쓸신잡" 얘기가 있으며, 그걸 알아채는게 왜 "독해력" 과 연관있어?

    넌 지능을 좀 높여야 함
  • 디즈 2024.04.04 19:23 (*.96.50.169)
    이 사람 겁나 나르시스트임, 이 사람 영상의 모든건 결국 "보통 이렇게 사는데 나는 저렇게 산다", "보통 디자인 이렇게 하는데 난 저렇게 디자인한다" 이런 내용임. 근데 문제는 이 사람 설계 겁나 구림. 돈은 쳐발쳐발, 공간활용도 제로, 그럼 모양이라도 이뻐야 하는데 모양 개구림.
  • ㅛㅈ 2024.04.03 15:45 (*.63.143.188)
    어떤 존재가 영원하다면 관점과 가치관은 달라 질 수 있지만 행복하다는 보장은 없음.

    인간에게 행복은 짧음. 목표를 이루고 나서의 성취감, 열정적인 사랑 등, 모든 행복은 지속되지 않는다.

    인간에게 불안과 고통이 더 자연스러움. 행복이 아니라 불안이 디볼트값임.

    인간이 느끼는 끊임없는 불안 때문에 이만큼 진보할 수 있었음.

    삶이 영원하다면 끝까지 인간은 불안에 시달리며 살아가겠지. 왜냐하면 이 지구의 자원은 한정적이고, 자연은 인간에게 늘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지.

    인간이 영원한 행복을 얻으려면 무한한 자원이 있는 환경에 가야겠지. 아마도 그곳은 천국이 아닐까?
  • 2024.04.03 17:16 (*.33.212.234)
    현대 과학에서도 영생은 불가능하지만
    사고로 죽지 않는한
    젊거나 늙거나 어려지거나 이런거
    선택해서 사는건 가능하다
    뭐 이런 결론하에서
    연구가 많이 진행중인걸로 안다

    참고로 이게 된다면
    덥고 춥고 배고프고 이런것도 해결되는거야
  • 2024.04.03 19:33 (*.63.143.188)
    멋진신세계
  • 2121 2024.04.03 20:39 (*.154.125.101)
    무한한 자원이 있다고해도 늘 행복하긴 힘들겠지. 재벌들도 자살을 하는 걸 보면.

    디폴트값은 불안이고 슬픔은 맞는것 같음.
    그래서 부처님께서 깨달으시고 말씀하신것이 영생이 아닌 해탈(일종의 소멸) 인 것이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생이랑은 완전히 반대지.
    소멸이 맞을까 영생이 맞을까.

    영생이라고 본다면... 어떤 존재가 변하지 않는 "자아"를 가지고 1만년간 행복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1억년은? 1000억년은? 1조년은?
    1조년을 지금의 너 라는 자아를 가지고 행복하게 존재할 수 있을까?
    10조년은?

    그렇게 본다면, 결국 리셋을 하면서 윤회를 하다가 결국은 해탈하는게 어느 정도 일리 있어보이긴 해.

    1조년. 10조년 천국에서 행복한게 무슨뜻일까 란 질문에 대해 내가 아는 기독교 신자들은 대답하지 못했지만
    의외로 불교신자분께서
    "그런 문제는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준비 해 두셨을 것임"
    이라고 논파를 해버리셨음.
    그렇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까 그정도는 아무 문제도 안될 것임.

    계속 생각하고 철학하게 하는 문제 같음.
  • 2024.04.03 16:18 (*.234.192.100)
    저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나도 무조건 영생 택할건데 쿨찐인지 안그렇겠단 사람들이 더 많아서 놀람
  • 2121 2024.04.03 20:40 (*.154.125.101)
    10조년 영생 가능하십니까?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 2024.04.03 17:14 (*.33.212.234)
    영생은 부질없겠지만

    영유아기 소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뭐 이런걸 선택이 가능해진다면

    삶이 제공하는 수많은것들을 영유하면서 살겠지

    현제
    기초적인 단계에 도전하고 있는 실정이긴 한데
    어느정도 가능성은 보인다고 하긴 하네

    물론....
    본인 삶이 뭔가 특출난게 없으면
    별다를거 없긴 마찬가지일거야....

    하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 ㅇㅇ 2024.04.03 18:02 (*.235.4.44)
    생명과학발전 적당히 되어야 한다고 봄
    인간은 80세까지만 사는게 맞음
    다 늙어서 하루라도 더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하는 노인들 가만히 보다 보면 좀 추해
  • ㅇㅇ?? 2024.04.03 21:10 (*.185.136.107)
    그런건 니 가족들한테나 말해. 참 좋은 가정이 만들어졌네.

    먼저 니 가족들한테 "노인네 뭘 더 살겠다고 아등바등거리냐고 추하다"고 말하고 인정받고 난다음에나 남들한테 말해.

    내가 한말이 패드립같겠지만. 니가한말이고, 니가 하는말이 패드립이고, 폐륜임. 잘컸네~
  • 허영생 2024.04.03 20:32 (*.38.85.136)
    암욜맨
  • 천재님 2024.04.03 21:19 (*.235.15.237)
    저 새끼는 맨날 깊이 생각도 안하고 뻔한소리만 하연서

    통찰이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말하냐?

    욕 처먹을려고?
  • 2121 2024.04.03 21:39 (*.154.125.101)
    뭘 깔려면 메시지를 까던가.
    반박되는 글을 적던가.
    "욕처먹을려고" 는 본인에게 하시는 말임니까.
  • 천재님 2024.04.03 21:45 (*.235.15.237)
    고딩 때 지구과학 선생이 좋은말 한적이 있다.

    별 좋아하고 산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사람 없다.

    왜냐 그 사람들은 밤하늘을보고 산을오르며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미미한지 인식하고

    우주.자연.신.운명 모가 되었든

    탄생한 모든것들에 경이로움 느끼며 살아가기 때문이라는거다.

    우주가 137억년 지구가 45억년인데

    인간이 영생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야?

    저 새끼 생각이 있는 새끼면

    누구와 어떻게를 말하겠지.
  • ㅇㅇ 2024.04.03 22:59 (*.235.11.165)
    영생은 의미없어~ 끝이 있는게 의미있는거야~ 같은 소리는 여우와 신포도같은 이야기지... 물론 유한함에서 오는 기쁨이나 아름다움도 있겠지만 그게 유일한건 아님
  • ㅇㅇ 2024.04.04 03:36 (*.130.119.101)
    교수님 존경합니다
  • 그니까 2024.04.04 07:21 (*.172.162.174)
    영생영생
    할렐루야
    불신지옥
    김밥천국이라는 거잖아
  • ㅉㅉ 2024.04.04 22:37 (*.38.42.78)
    저 셜록현준이라는 놈 엄청난 좌빨이더만 ㅋㅋ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실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제정한 말도안되는 법은 언급 코뺴기도 안함 ㅋㅋ
  • 곧미남 2024.04.05 09:35 (*.250.39.78)
    사람들은 오래 살고 싶어하지만 나는 오래 살고 싶지 않아

    나이가 들고 늙어가면서 아픈곳은 늘어나고 힘든일이 많아지겠지

    과연 오래사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

    사람들은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살아가야지 라며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지만

    내 자유 의지로 태어나지 않은 이 세상에서

    왜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가 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758 노래방에서 술 마신 학생들 참교육한 사장 29 2024.05.17
757 원나잇으로 10살 연상녀가 임신 27 2024.05.17
756 견종별 키우는 난이도 12 2024.05.17
755 온천으로 만드는 천둥빵 4 2024.05.17
754 적발된 현직 여경 3 2024.05.17
753 북한에 갇힌 아내와 딸들 12 2024.05.17
752 비염 스프레이 사용 시 주의사항 21 2024.05.17
751 이상한 맛 표현 12 2024.05.17
750 북한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13 2024.05.17
749 관원 수 물어보는 게 실례인 이유 15 2024.05.17
748 한국 사극 역사상 최고의 충신 3 2024.05.17
747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이 언쟁을 벌인 이유 20 2024.05.17
746 점점 술잔과 가까워지는 남자 19 2024.05.17
745 미국 초대형 정육점 스케일 14 2024.05.17
744 이천 신축 아파트 근황 10 2024.05.17
743 추억의 90년대 커피숍 20 2024.05.17
742 주차요금 내기 싫었던 여성 12 2024.05.18
741 잃어버린 고환을 찾아서 6 2024.05.18
740 처음 차박 해본 사람의 솔직한 평 14 2024.05.18
739 포르투갈 로컬 식당에 동양인 혼자 가면 5 2024.05.18
738 적게 먹는 다이어트의 문제점 14 2024.05.18
737 배달기사 이모티콘 때문에 환불 요청 11 2024.05.18
736 훈련소 체험 첫날밤 영국 대딩들의 소감 9 2024.05.18
735 택시 눈탱이 맞을뻔한 외국인 누나 4 2024.05.18
734 진짜 운전 고수는 좁은 길에서 알 수 있다 9 2024.05.18
733 일하는 어머니가 부업으로 만든 스위치 게임 5 2024.05.18
732 축구하기 싫었다는 안정환 아들 14 2024.05.18
731 어메이징 무단횡단 사고 19 2024.05.18
730 중국산 마늘이 저렴한 이유 10 2024.05.18
729 할리우드 레전드 동양계 배우가 말하는 인종차별 9 2024.05.18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85 Next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