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지각하고 늦는 인간들 보면 절대 고쳐지지 않음. 자기 시간은 중요하고 남 시간은 하찮게 생각하는 인간임. 손절하든가, 손절이 어려운 상황이면 약속 잡을 때도 그냥 공항에서 보자고 해.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 기다리다가 다 망치는 상황을 절대 만들지 말아야되. 저런 인간은 그러고도 또 늦어. 절대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안해.
글을 읽는건지 마는건지. 대충읽으면서 상상속으로 상황을 만드나? 친구가 자주지각을했다라는게 얼마만큼이고 어느정도까지인진 명확하게 안나와있으니 모르겠고.
오전11시 비행기를 6시반에 만나서 7시에 나머지한명을 데리고 공항엘간다. 공항까지 거리는 대략 1시간거리... 하지만 7시가 넘어 연락이 안되자 기다리면서 초초해졌다 이유는 비행기놓칠까봐.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ㅋㅋㅋ 보통 서너시간전에 도착하지 않냐며 동의,동감을 요구하는것에서부터 뭔가했다.
요점은 약속시간안지키는걸로 손절을 한게 아니라, 약속시간을 안지켰었다는 핑계로 말같지도 않은 짓을 하고 지들이 손절당했지만, 말같지도 않은 짓을 한건 평소에 약속잘안지켜선데 그렇게 잘못한거야?? 라는 엄청난 결론까지. 딱 무작정 자기편들어달라며 우기는 전형적인 비논리적인 여자의 말투와 똑같음.
공항에 9시쯤 도착했대 몇시에 출발한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화 안받아서 약속시간 7시에 조금 넘어서 출발했으면 두시간 안되게 걸린듯해 근데 뭘 보고 공항까지 거리가 1시간이라는거야? 그리고 공항가서 대충 식사하고 담배라도 사러 면세점 들리려면 최소 두시간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