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에서 먹었던… 수제 햄버거들과 60년된 수제 도넛, 고소하고 탄내 안나는 아메리카노… 너무 그립다 씨불 60년된 도넛가게에서 특제 커피를 판다기에 먹어봤더니 찐~한 커피믹스라서 너무 놀래서 이거 한국의 커피믹스 맛이랑 너무 똑같다고 맛있다고 했더니 사장이 자기도 그 맛에 놀라서 만들어서 팔게 됐다고… 맛있다고 자꾸 먹다가 어린 나이에 당뇨올뻔 한국에서 좀 맛있는 커피 집에서 커피 한잔 먹으려면 7처넌이고 그렇다고 아무대나 보이는 흔한 커피집 아메리카노는 싸긴한데 너무 탄내만 나고 맛이 없고… 스벅, 투썸이 4-5처넌으로 가격도 중간이고 맛도 구냥구냥 맛있고… 저렴이 흔한 커피집들은 학생들 위주 상권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지 않을까
1. 저 통계가 의심 스럽다. 2022년 6월말 기준 서울 카페수가 2만 5224개라는데 이년만에 50% 넘게 증가했다고? 그리고 간단 구글검색 해보면 뉴욕시에 커피샾은 3705개임.
2. 그런데 뉴요커들은 숖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델리나 길거리 보데가 등에서 사먹는 사람들도 많음. 뉴욕시 델리 매장은 13000개 이상임. 그리고 여기서 파는 커피들은 끽해야 2불 정도임. 심지어는 파네라 매장 가면 한달에 만오천월정도 회비 내면 커피가 무제한임. (두시간에 한잔 새로 받을수 있음)
3. 예약못해서 못들어가는 커피숖이 있다는 말은 또 첨듣네. 한두군데 있으려나? 한군데라도 있나 몰겠네.
4. 팁 문화로 인건비 낮은데는 서버 있는 다이너나 식당이나 그렇지 커피매장은 그런거 없음. 거의 셀프라 시급 15불 이상 줘야함.
혹시라도 저 채널 보고 이민와서 커피숖 하겠다는 사람 있을까 모르겠네. 몇년전에 매디슨스퀘어 쪽에 카페베네로 뉴욕 커피시장 정복한답시고 스타벅스옆에 엄청 크게 열었다가 폭망하고 나갔다. 뉴욕에서 오래 살다보면 저런 사람들 처럼 지레짐작 해서 번지르르하게 말하는 사람들 개많아. 그와중에 사기꾼들도 많음. 조심들 하시라.
직원없이 혼자 하던가 한인들만 쓰던가 둘 중 하나만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