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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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6 | 고물가에 대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 39 | 2024.04.14 |
2355 | 고물가에 손님 없어 폐업 속출 39 | 2024.04.17 |
2354 | 고민녀 없는 집에 친구 부른 남친 4 | 2024.05.03 |
2353 | 고백 3번이나 거절 당했던 일본 여배우 8 | 2024.04.09 |
2352 | 고소득자도 마음이 급한 이유 15 | 2024.05.12 |
2351 | 고속도로 터널 입구의 괴문자 22 | 2024.05.24 |
2350 |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떨어진 표지판 7 | 2024.04.19 |
2349 | 고속버스에서 자리 양보했더니 18 | 2024.03.29 |
2348 | 고시원 빌런 이야기 22 | 2024.06.02 |
2347 | 고양이 급식소 치웠다고 협박 17 | 2024.06.19 |
2346 | 고작 살짝 내렸는데 곡소리 16 | 2024.04.11 |
2345 | 고작 징역 6년이라뇨 22 | 2024.06.05 |
2344 | 고출산 vs 저출산 교실 모습 11 | 2024.03.30 |
2343 | 곡물가 하락해도 라면값 인하는 어렵다 15 | 2024.03.19 |
2342 | 곧 성범죄가 될 행동 10 | 2024.05.28 |
2341 | 곧 우리나라에 도입된다는 신호등 44 | 2024.05.02 |
2340 | 골든 리트리버에게 키워진 호랑이들 8 | 2024.05.07 |
2339 | 골룸 수준 탈모였는데 15 | 2024.06.12 |
2338 | 골반의 아이콘 13 | 2024.04.18 |
2337 | 골치 아픈 비둘기 15 | 2024.05.19 |
2336 | 골프 붐이 꺼진 이유 21 | 2024.05.31 |
2335 | 골프장 관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11 | 2024.05.21 |
2334 | 곰팡이 가득한 신축 아파트 11 | 2024.05.09 |
2333 | 공개된 북한군 내무 생활 11 | 2024.03.27 |
2332 | 공금으로 만든 골프 연습장 4 | 2024.05.12 |
2331 | 공무원들 사이에서 무덤이라 불리는 직렬 9 | 2024.04.29 |
2330 | 공무원을 1년만에 그만둔 이유 24 | 2024.06.11 |
2329 | 공부 못하면 기술 배우라는 말 26 | 2024.04.30 |
2328 | 공소시효가 끝나자 자백 3 | 2024.06.07 |
2327 | 공연 보러 갈 옷 고르는 일본녀 5 | 2024.04.19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