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10 22:42 (*.179.29.225)
    런조라고 욕 처먹어도 지능이 낮거나 무능한 인간은 아니었음

    지극히 이기적이고 속 좁은 인간이라 문제지
  • ㅇㅇ 2024.03.10 22:57 (*.62.188.221)
    유성룡 특.
    죽여달라고 하지만 항상 살아난다
  • 택시 2024.03.11 00:03 (*.113.5.140)
    이순신 장군이 두번 백의종군 당해서 품계가 꼬인 거지. 원래 백의종군 아니면 종3품까지는 무난하지. 무신 동기인 선거이 장군 품계를 보면 암. 저건 그냥 누가 소설 쓰는 거지.
  • ㅇㅇ 2024.03.11 04:18 (*.102.22.68)
    그전에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이긴적이있어서
    나름 네임드였음

    당시 지휘관들 과거시험 합격한새킈들이라 임진왜란 대비하려고 과거충들 잘라버리고 실전에서 이긴 장수들을 지휘관으로 배치하기 시작한거
    조선은 나름 존나 합리적인 집단이었음
    지금도 그렇게 못함

    수능시험 잘본 의사들을 수술능력좋은사람으로 대체한다? 바로 파업하지 ㅋㅋㅋ 그게 당시 상황으로보면될듯
  • ㅇㅇ 2024.03.11 10:26 (*.235.55.73)
    조선에 대해 알 수록 생각보다 분위기나 정책이 합리적이란 거에 놀람 ㅋㅋㅋ
    예송논쟁도 뭔 쌉소린가 했는데 좀 파보면 왕의 정통성에 대한 논쟁인 거라 의외로 졸라 민주적인 정통성 따지기임

    멀리 안 가고 일본만 봐도 이런 논쟁 시작해봤자 그냥 댕겅댕겅인데
    이게 가능한 것부터 시스템이 짜져있다는 얘기
  • 돕고사는세상 2024.03.11 12:37 (*.19.87.5)
    선조도 참 대단하네 ㅎㅎ
  • 렏렏 2024.03.11 13:35 (*.217.139.26)
    저때 빙의된거 아닐까...
  • 도우대4ㅜ앧 2024.03.11 16:00 (*.142.177.75)
    역사교육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게 참 웃기다

    임진왜란 초중반에 너무 비참하게 졌으니
    우리가 대비 못한 사이에 기습을 당해서 그렇다는 프레임을 만들어야했고 그러다보니 선조와 그때 신하들이 무능한 사람들이 되어버림

    사회시스템상 그 때 일본을 무력으로 이길 수 없었던 것 뿐이라고 솔직히 교육하면 안되는걸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183 방송작가에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11 2024.04.12
1182 이 사람이 내 엄마여서 좋았어요 13 2024.04.12
1181 조선시대 백정 평균 비주얼 15 2024.04.12
1180 저염식만 먹던 아이들 24 2024.04.12
1179 최고의 장례지도사도 안 한다는 장례 5 2024.04.12
1178 헬스장에서 여자친구 만드는 방법 14 2024.04.12
1177 자영업 중 폐업율이 낮은 업종 15 2024.04.12
1176 과소평가하는 질병의 위험성 10 2024.04.12
1175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 15 2024.04.12
1174 국밥집에서 이상함을 느낀 여성 9 2024.04.12
1173 사망했다는 가수 박보람 18 2024.04.12
1172 이스라엘의 골칫거리가 된 사람들 13 2024.04.12
1171 대파 875원 행사 종료 17 2024.04.12
1170 킹받게 치는 테니스 9 2024.04.12
1169 저 삼촌이 옛날에 엄마 좋아했어 5 2024.04.12
1168 벚꽃 시즌마다 개판이라는 마포 주택가 15 2024.04.12
1167 보자마자 다리가 덜덜 떨렸다는 고철 수거업자 8 2024.04.12
1166 조국의 경고 100 2024.04.12
1165 박지성이 경기 중 뭘 해도 안 되겠다 생각한 팀 13 2024.04.12
1164 생각보다 젊으신 분 12 2024.04.12
1163 전직 씨름선수 거인 배우 11 2024.04.12
1162 말죽거리 잔혹사 의외의 진실 7 2024.04.12
1161 미국 사회의 양극화 15 2024.04.12
1160 같이 자는 친구 사이 14 2024.04.12
1159 시진핑에 대한 중국 내 소문 15 2024.04.12
1158 모티브로 삼은 장례지도사가 실망한 이유 2 2024.04.12
1157 도로 표지판을 위조한 미국인 4 2024.04.12
1156 아이가 큰돈을 잃어버렸어요 13 2024.04.12
1155 후배들한테 열심히 하라고 말 못하는 이유 19 2024.04.11
1154 논란의 제주도 아파트 13 2024.04.11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86 Next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