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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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 프랑스의 평온한 일상 3 | 2024.05.04 |
1748 | 그분들의 음모론 14 | 2024.05.04 |
1747 | 외압 아니라는 외압 16 | 2024.05.04 |
1746 | 중학교 동창 폭행해 식물인간 만들었는데 11 | 2024.05.04 |
1745 | 학폭 이력 있으면 0점 처리 15 | 2024.05.04 |
1744 | 산부인과 여의사가 설명하는 질압 10 | 2024.05.04 |
1743 | 사칭 전화에 낚인 지구대 5 | 2024.05.04 |
1742 | 우리 아이 선크림 공지 안해준 학교 11 | 2024.05.04 |
1741 | 페미였던 것을 후회한다는 여자 7 | 2024.05.04 |
1740 | 주한미군에 돈 더 내라 25 | 2024.05.04 |
1739 | 슈퍼 엔저에 관광객 폭발 6 | 2024.05.04 |
1738 | 반인반신 동상 건립 찬성 15 | 2024.05.04 |
1737 | 극한직업 화산의 짐꾼 5 | 2024.05.04 |
1736 |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 원으로 늘리겠다 21 | 2024.05.04 |
1735 | 존 트라볼타가 망가진 이유 8 | 2024.05.04 |
1734 | 파키스탄 사람들이 맥도날드를 안 먹는 이유 6 | 2024.05.03 |
1733 | 버스기사가 받은 민원 5 | 2024.05.03 |
1732 | 요즘 행시 출신 고위공무원 분위기 11 | 2024.05.03 |
1731 | 현 여고부 육상 100m 1인자 26 | 2024.05.03 |
1730 | 지방 도시 특성화 사례 6 | 2024.05.03 |
1729 | 미용실에서 탈모증모술 받고 먹튀 6 | 2024.05.03 |
1728 | 한국인들을 황금 고블린으로 보는 나라 15 | 2024.05.03 |
1727 | 고민녀 없는 집에 친구 부른 남친 5 | 2024.05.03 |
1726 | 요즘 인천공항 입국심사 13 | 2024.05.03 |
1725 | 최근 성형수술 받았다는 트럼프 8 | 2024.05.03 |
1724 |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조조 14 | 2024.05.03 |
1723 | 취재가 시작되자 순기능 14 | 2024.05.03 |
1722 | 초보자 사냥터에 놀러온 고인물 22 | 2024.05.03 |
1721 | 주삿바늘 실수로 사망한 영아 29 | 2024.05.03 |
1720 | 중국 도심에 설치된 기둥 10 | 2024.05.03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