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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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2 | 5년째 회계사 준비 중인 아들 30 | 2024.06.09 |
2681 | 피꺼솟 하게 만든 요청사항 18 | 2024.06.09 |
2680 | 아파트 14채나 굴린 공무원 20 | 2024.06.09 |
2679 | 대륙 폭포의 실체 20 | 2024.06.09 |
2678 | 심수봉이 8년간 짝사랑 했던 남자 27 | 2024.06.09 |
2677 | 아마존에 인터넷이 깔리면 4 | 2024.06.09 |
2676 |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3대 얼짱 19 | 2024.06.09 |
2675 | 한국에서 환생한 관우 9 | 2024.06.09 |
2674 | 밀양 가해자 엄마의 잔인함 5 | 2024.06.09 |
2673 | 재판 도중 실시간 범죄 저지르는 피고인 9 | 2024.06.09 |
2672 | 암환자인데 친구의 결혼 소식에 섭하네요 14 | 2024.06.09 |
2671 | MB 자택에 찾아간 UAE 대통령 50 | 2024.06.09 |
2670 | 한국계 유튜버 실형 위기 9 | 2024.06.09 |
2669 | 지금 여군은 부하들에게 짐이 된다 27 | 2024.06.09 |
2668 | 두 번째 지구 프로젝트 8 | 2024.06.09 |
2667 | 여학생과 친구로 지낼 수 없게 된 이유 5 | 2024.06.09 |
2666 | 욱일기 건 아파트 주민 결국 21 | 2024.06.09 |
2665 | 18억짜리가 7억 됐어요 10 | 2024.06.09 |
2664 | 문신충이 또 11 | 2024.06.09 |
2663 | 강남 유명 치과 돌연 폐업 논란 13 | 2024.06.09 |
2662 | 술만 빼고 뭐든 다 할 거 같은 클럽 22 | 2024.06.09 |
2661 | 호주를 대표하는 음식 16 | 2024.06.09 |
2660 | 바둑판은 별 의미 없다는 프로 바둑 12 | 2024.06.09 |
2659 | 채상병 사건도 여군이었다 32 | 2024.06.09 |
2658 | 대륙의 휴머노이드 로봇 12 | 2024.06.09 |
2657 | 혐오의 해결책이 공감은 아니다 16 | 2024.06.09 |
2656 | 오빠 좀만 더 있다가 가 4 | 2024.06.08 |
2655 | 무덤 40개 발굴하고 가위에 눌렸던 고고학자 10 | 2024.06.08 |
2654 | 신용카드 쓰다 사망한 뒤 벌어진 일 11 | 2024.06.08 |
2653 | 일반인은 운전 불가능한 자동차 24 | 2024.06.08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