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거 말도 안된다 생각해서 뉴스좀 찾아봤는데 부모가 교통사고로 불구가 되서 구직을 못하면 빌려주는 거던데. 게다가 무이자 대출. 자식이 성인되면 원금만 갚는거야.
뉴스에 저사람은 20년전 아빠가 교통사고로 생계 유지가 안되서 아빠가 자식이름으로 대출받은거. 20년전 3천만원 무이자 대출을 지금 갚는거면 도로교통공단이 엄청 손해잖아. 그리고 부모가 자식 등골 빼먹을려거 한거듀 아니고 자기도 불구가 되서 어쩔수 없이 그런건데 결국 내가 입고 먹은데 쓴거잖아. 내가 자식 입장이면 어떨수 없이 갚아야 겠다고 생각들던디.
개소리. 생계유지가 힘들 정도로 불구가 되었다면 원금 갚을 능력이 없다는 거 아님? 뻔히 본인이 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자식의 미래를 담보로 돈을 끌어쓴다는 건 양아치 짓이지. 20년 전 3천만원에 무이자라고 도로교통공단이 손해고 말고 그게 무슨 소용이 있어. 자식은 분명 경제적인 어려운 사정때문에 대학을 다녔으면 사회초년에 학자금대출만으로도 허덕일텐데?
애초에 보험료가 비싸더라도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성이 더 좋은 보험을 찾아 가입하게끔 하는 방향이 맞지. 아니면 책임보험료를 올려서라도 이런 상황의 보장을 강화하던가.
물론 사고라는 게 자기 잘못도 아닌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악재고 저런 상황이면 답 없는 것도 맞아. 결국은 이런 게 사각지대고, 사각지대를 최대한 커버 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가 필요하다. 이런 사회보장제도에 세금 쓰는 거야. 무조건 내 일도 아닌데 세금 쓴다는고 같이 죽자는거냐는 둥 하지 말고..
부모가 교통사고로 불구가 되서 구직을 못하면 빌려주는 거던데.
게다가 무이자 대출.
자식이 성인되면 원금만 갚는거야.
뉴스에 저사람은 20년전 아빠가 교통사고로 생계 유지가 안되서
아빠가 자식이름으로 대출받은거.
20년전 3천만원 무이자 대출을 지금 갚는거면 도로교통공단이 엄청 손해잖아. 그리고 부모가 자식 등골 빼먹을려거 한거듀 아니고
자기도 불구가 되서 어쩔수 없이 그런건데 결국 내가 입고 먹은데 쓴거잖아.
내가 자식 입장이면 어떨수 없이 갚아야 겠다고 생각들던디.
물론 부모가 대출받고 자식들 버리는 수도 있어서 보완해야겠지만 제도는 좋은 제도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