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와르도 새브린이라고 하버드 다닐때 공동창업했던 동업자 더 있음. 저커버그가 하버드 다닐때 사회성 결핍된 핵아싸였는데 그런 저커버그랑 거의 유일하게 가깝게 지냈던 핵인싸. 그런데 페이스북 공동창업하고 판 커지면서 저커버그가 에드왈도 새브린 따돌리고 회사에서 내쫓다시피 했음. 결국 에드왈도 새브린이 나중엔 소송걸어서 지분 인정받긴했는데 페이스북에서 내건 조건이 새브린이 마크 주커버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었음.
영화 소셜네트워크보면 자세히 잘 나와있음. 전기 영화라고하면 보통 지루하고 너무 다큐같아서 잘 안보는 경우가 많은데 호흡도 빠르고, 인물간 대사 티키타카도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음. 각본 쓴 작가가 아론 소킨이라고 머니볼 쓴 사람이고 감독이 데이빗 핀처. 내 인생 영화중 하나. 봉준호가 2010년대 영화중 Best로 꼽은 영화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