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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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 | 아기 수면 교육과 엑소시즘 11 | 2024.05.31 |
2402 | 미국이 생각하는 북한의 전쟁 준비 7 | 2024.05.31 |
2401 | 그 시절 대학 입학식 11 | 2024.05.30 |
2400 | 샤넬 시계 무료로 줬다는 한혜진 7 | 2024.05.30 |
2399 | 삼성에게는 안 줍니다 24 | 2024.05.30 |
2398 | 80억 압구정 현대 산 92년생 9 | 2024.05.30 |
2397 | 막대 아이스크림의 기원 4 | 2024.05.30 |
2396 | 옥상 위 무차별 구타 6 | 2024.05.30 |
2395 | 평행세계의 국방부 16 | 2024.05.30 |
2394 | 30대 여성의 취집 테크트리 17 | 2024.05.30 |
2393 | 80년대 게임 그래픽 제작법 8 | 2024.05.30 |
2392 | 연애할 때 좋은 술 10 | 2024.05.30 |
2391 | 한국 남자와 일본 남자의 차이 9 | 2024.05.30 |
2390 | 점점 치밀해지는 보험사기와 마약 투약 5 | 2024.05.30 |
2389 | 취객이 내리자마자 음주운전 신고 9 | 2024.05.30 |
2388 | 인권위 제소 검토 중이라는 분 12 | 2024.05.30 |
2387 | 불안해하는 한국 청년에게 조언 22 | 2024.05.30 |
2386 | 100억원대 초고가 아파트 층간소음 결말 11 | 2024.05.30 |
2385 | 자연인 한 마디에 기 죽은 윤택 4 | 2024.05.30 |
2384 | 누구 하나 죽어야 멈추는 얼차려 14 | 2024.05.30 |
2383 | 일본에서 인기라는 한국 만화 2 | 2024.05.30 |
2382 | 서비스센터의 흔한 풍경 19 | 2024.05.30 |
2381 | 탁재훈 성격 잘 몰랐던 경리 8 | 2024.05.30 |
2380 | 북한에서 귀한 3가지 5 | 2024.05.30 |
2379 | 임종 직전 아버지에게 거짓말 했던 F1 드라이버 9 | 2024.05.30 |
2378 | 어느 대기업의 중소기업 죽이기 5년 후 23 | 2024.05.30 |
2377 | 로또 당첨금 상향 검토 26 | 2024.05.30 |
2376 | 사람 공격하는 까마귀 7 | 2024.05.30 |
2375 | 갤럭시 통화 녹음의 순기능 9 | 2024.05.30 |
2374 | 뭉찬에 출연한 레전드 6 | 2024.05.30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