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5.30 13:09 (*.190.6.35)
    아프니까 청춘이다류의 무지성 위로
  • ㅇㅇ 2024.05.30 13:55 (*.235.55.73)
    이런 애들이 나이 들면 그냥 개꼰대 되는 거임...
    본인이 가장 꽉 막혀 있다는 걸 모름
  • ㅇㅇ 2024.05.30 13:57 (*.215.157.180)
    역시 첫댓ㅂ
  • 거품나오냐 2024.05.31 02:06 (*.134.103.59)
    라떼류의 무지성 자위
  • 2 2024.05.30 13:33 (*.254.194.6)
    나이먹은 사람만이 할수 있는 조언.

    지나고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고 별거 아니야.
  • 2024.05.30 14:39 (*.101.67.153)
    자기합리화
  • 아크 10 2024.05.30 15:15 (*.111.2.49)
    인생 길다
    누구에게는 짧을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길 수도 있지만...

    다 아플때가 있고, 기쁠때가 있고, 돈벌때가 있고 다 때가 있는거더라...

    늦은 나이는 없는 거 같아...

    다른 사람입장에서, 무엇이든 그 때가 빠를수도 있는거야.
  • ㄴㅇㄹㄴㄹ 2024.05.30 15:25 (*.134.217.21)
    난 천천히 갈수 있지..
    근데..남들이 전력 질주 하는데??

    다들 우사인 볼트처럼 뛰어가는데..나만 산보 하며 느긋하게 살 수 없잖아..

    마누라한테 초등 아들 학원좀 줄이고 놀게좀 하라고 했는데..
    학원을 안가면 같이 놀 친구들이 없는게 현실이란다..

    애들이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게 아니고..학원에 모여서 핸드폰 게임하는게 노는거더라고...
  • ㅇㅇ 2024.05.30 16:32 (*.38.85.106)
    결국 부모재산이 9할이라 크게 상관없다
    없는것들이나 해외여행으로 배아파서 지랄하는가지 ㅋㅋ
    나도 대딩때만 수준맞는 애들끼리 10개국 넘게 잘만 다녔다
    개근거지라는 말이 요즘 왜나왔겠냐
  • 흑인마음백구 2024.05.30 16:36 (*.208.153.13)
    여기도 방구석 히코노모리들 많네요
  • 2024.05.30 16:51 (*.37.176.155)
    저친구 선택도 당연 틀린게 아니고
    인생 기니깐 천천히 가도 된다고봐

    단. 자기가 천천히 갈때 달린사람들 보며 부러워 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으면
    충분히 행복한 인생 살수있을듯
  • ㅇㅇ 2024.05.30 16:52 (*.235.65.186)
    한국 사회는 한 번 코스에서 이탈하면 패자부활이 안돼.... 이게 진짜 개가튼 시스템인데 바꾸기 어렵지...
  • ㅇㅅㅇ 2024.05.30 17:14 (*.127.116.114)
    저런 멋진 말을 해줄 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
  • ㅇㅇ 2024.05.30 19:37 (*.105.97.123)
    눈 카멜레온마냥 데룩데룩 처굴리면서 남 어떻게 사나 남보다 못살면 어쩌나 경주마마냥 채찍질하면서 인생살아가는 김치들한테는 해당될 수 없는 말임.
  • 디즈 2024.05.30 20:15 (*.96.50.169)
    일단 나는 80년대 초반 태생이야. 우리때 진짜 공부 잘하고 잘나갔던 선배들이 어디갔는줄 알아?
    리먼브러더스 들어갔어, 맞아 그 리먼브러더스. 취업하고 1~2년만에 길 한가운데 퇴직금도 없이 나앉은거야.
    또 내 나이때 공부 좀 한다고 했던 애들이 취업한데가 어딘줄 알아? STX. 걔네도 취업하고 3~4년만에 늦은 나이에 재취업 하느라 피똥 쌌어.
    반면 아무도 안가던 지질학과 간 선배는 아람코 가서 한, 미, 사우디 각각 회사에서 준 집 두고 잘 살아.
    젊은나이에 다른 사람보다 웨이 포인트를 빨리찍은건 분명히 대단한 성취지. 하지만 그때 인생을 즐기고 고삐를 바짝 조이지 않았다고 실패하는건 아냐.
  • 리만 2024.05.30 20:58 (*.38.170.42)
    리만사태때 리만퇴직형들 노무라소속으로 가서 돈잘벌던데.. 스텐차도가고 깔리옹도가고..메릴도가서잘하던데 뭔 개소리야
  • 박쪽 2024.05.31 00:45 (*.238.95.72)

    인생은 케바케다. 그래서 내 주변 사람의 예를 들어봐야 시소 반대편 처럼 반대의 삶이 있다. 

    결국은 새옹지마다. 

    이건 잘 나가는 사람 배아파서 하는 말이 아니며, 못 나가는 사람 위로하는 말도 아니다.

    단지 죽으라는 법은 없으니 희망, 긍정, 오락가락하는 삶 자체를 포기하지 말고 살아보자는 응원 아니겠냐. 

    서로 응원 좀 해주고 살자. 누군가에게 동냥을 (안하거나 )못하면서 쪽박은 깨지 말자.

     

  • ㅁㅁㅁㅁㅁ 2024.05.30 20:20 (*.67.97.70)
    대학교 다닐 때 못살아도 다 해외 여행 가는데
    휴학해서 몇개국 가는 게 뭔 대수라고
    인스타에 여행한 나라 국기 박고
    자기만 행복하면 되기는 한데
    이상하게 다 똑같아 보임ㅋ
    뭐가 없어 뭐가. 왜일까? 한국 특징 같은데
    “아, 난 취업 준비 잠시 미루고 해외 다니면서 생각 좀 넓혀볼거야”
    아 그래? 그냥 그런 유행 같은 느낌
    해외 가서 느낀 그 ‘생각’을 공유해줬으면 싶은데
    인스타에 꼴랑 사진만 박으니까 생각 없어 보임
  • -,.- 2024.05.31 03:47 (*.76.217.147)
    너무 편협해 보이는 일반화.
    몇명이나 봤다고 "다 똑같아"고 선언하는지.

    난 젊었을때 넓고 다양한 세상을 접해보는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도 하겠지만
    또 많은 사람은 뭔가를 느끼고 동기도 얻는 거야.
  • 거대다람쥐 2024.05.31 11:15 (*.152.225.122)
    저게 좋은 조언은 아닌거같은데 여행하는거 좋고 친구사귀고 돌아다니고 할거 다하는거 너무좋고 나도 추천해
    그럼 다시 자기할일을 해야해 여행끝나고 뭐든 끝나고 나서는
    중소기업이든 쿠팡이든 뭐든 해라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그리고 진짜 성공한놈들이나 스스로 노력해서 잘된사람들은 저런위로안해 ㅋㅋㅋ
    본인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어떻게 해야 원하는걸 이룰수있는지 아니까
  • !?! 2024.05.31 13:40 (*.253.89.34)
    애시당초 저 유럽인의 말은 위로가 아니고 공감이라고 보이는데 이걸 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놀랍다. 휴학을 하고 장기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나보네. 이런 편협한 전제를 자기도 모르게 깔고 가는 윗 댓글들의 삶에 진심으로 위로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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