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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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1 | 면허정지 대상 7천명대 28 | 2024.03.04 |
2750 | 얼굴복사기 정성호의 클났스만 5 | 2024.03.04 |
2749 | 열도 아나운서의 오열 6 | 2024.03.04 |
2748 | 충격과 공포였던 가사 1 | 2024.03.04 |
2747 | 한국 택배사별 특징 7 | 2024.03.04 |
2746 | 초록초록한 스위스 10 | 2024.03.04 |
2745 | 와이프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10 | 2024.03.04 |
2744 | 대게 2마리에 37만원인 수산시장 8 | 2024.03.04 |
2743 | 말레이시아에서 배운 영어 9 | 2024.03.04 |
2742 | 본업만으로는 살기 힘들다 | 2024.03.04 |
2741 | 일본에서 강제 취소된 수영복 촬영회 10 | 2024.03.04 |
2740 | 새로 발견된 신종 아나콘다 6 | 2024.03.04 |
2739 | 고통 받는 명화 2 | 2024.03.04 |
2738 | 인생 난이도 하드모드 선택한 카푸어 10 | 2024.03.04 |
2737 | 미국 한인들이 긴급 서명까지 하며 막으려는 법안 20 | 2024.03.04 |
2736 | 건설 현장에 갔던 홍만이 8 | 2024.03.04 |
2735 | 네이비씰이 주짓수를 가르치는 이유 17 | 2024.03.04 |
2734 | 꽃뱀 취급 당해서 빡친 여자 16 | 2024.03.04 |
2733 | 진품과 가품 구분 11 | 2024.03.05 |
2732 | 인생은 한 번 X 되봐야 안다는 분 8 | 2024.03.05 |
2731 | 세계 시가총액 순위 6 | 2024.03.05 |
2730 | 중국 군사기밀 미국으로 유출 1 | 2024.03.05 |
2729 | 원샷 원킬 벨루가 4 | 2024.03.05 |
2728 | 남성 육아휴직이 관건 11 | 2024.03.05 |
2727 | 눈이 오면 어김 없이 뿌리는데 3 | 2024.03.05 |
2726 | 비트코인으로 대박난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행보 23 | 2024.03.05 |
2725 | 자위대의 하루 4 | 2024.03.05 |
2724 | 조상 새끼들 때문에 2 | 2024.03.05 |
2723 | 앞뒤가 맞지 않는 의사들의 논리 6 | 2024.03.05 |
2722 | 팀장에게 들이박은 9급 군무원 막내 7 | 2024.03.05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