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2024.06.19 14:59 (*.254.194.6)
    매년 요로결석? 어떻게 사냐..

    난 평생 두번 크게 겪고 진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공포인데..
  • 주갤러 2024.06.19 20:10 (*.234.181.91)
    살면서 가장큰 고통 느꼈던게 요로결석이었는데
    새벽에 대학병원 응급실갔더니 별로 해주는게 없어서
    간호사한테 모라도 해달라 했더니 죽을만큼 아프지만
    죽지는 않으니 기다리란말에 개빡쳐서 가까운 24시 파쇄술
    병원가서 죽다산 기억나는구만.
    파쇄술도 김연경이 복부에 스파이크 연짱 먹이는거 같이
    겁나아프지만 그래도 돌막힌거보다는 참을만해
  • ㅇㅇ 2024.06.21 12:42 (*.235.12.58)
    죽을만큼 아프지만 죽지는 않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2024.06.19 21:22 (*.236.247.16)
    인간 진주조개네
  • ㅇㅇ 2024.06.19 21:54 (*.144.252.121)
    요로결석이야말로 진정한 천연자원이자 천연기념물이 아닐까
  • dd 2024.06.20 00:20 (*.50.25.137)
    ㅋㅋㅋㅋㅋㅋ 나랑똑같네.. 나도 23살부터 2~3년마다 하나씩 나온다..
    이제 아픔도 익숙함.. 사실 안익숙함..
  • 공드리 2024.06.20 02:00 (*.17.214.13)
    요로결석이란게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고 들으면 너무나도 무서움........

    근데 이게 유전인가? 안걸리는 사람은 아예 안걸림? 걸렸다는 사람들은 20대때부터 무슨 한 번씩 경험하든데.. 난 물도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어느 순간 억울하게 찾아올까 그게 두렵다
  • 1111 2024.06.20 05:30 (*.125.177.184)
    요로결석 두번, 췌장염 한번 앓아봤다. 췌장이 나오는 관이 돌로 막혀서. 몸에 선천적으로 돌이 많대더라. 둘다 죽을만큼 아프다. 요로결석은 데굴데굴 굴렀고 췌장염은 도저히 못 참겠어서 택시 뒷자석에 누워서 응급실로 갔다. 다시는 경험해보고싶지 않다. 너무너무 아프다. 진짜
  • 12 2024.06.20 22:32 (*.62.246.205)
    <p> 어우 존경합니다 정말</p>
  • 요로수술 2024.06.20 13:40 (*.142.253.64)
    출근하다 허리인지 옆구리인지 뻐근해지면서 속도 메스꺼워지더니.. 정말 처음 겪어보는 고통! 운전대 거의 수그리고 운전해서 응급실 주차하고 기어서 응급실 들어감. 바로 수액같은거 진통제 주던데 정말 지옥
    난 요로관으로 수술해서 뺀는데 산모가 출산하는 자세로 다리 벌리고 누워야함
    수면마취할때까지 이 자세로 누워있는데 정말 모욕적이엇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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