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5.01 22:14 (*.179.29.225)
    인간의 본성 자체가 익명성이 없으면 오히려 악으로 변하게 되어 있다

    공동체 의식이라는 거 자체가 이기심이고 우덜 빼고 다 나쁜 놈들이라는 마인드의 발로임

    현대 사회는 무조건 대도시가 승리할 수 밖에 없어
  • ㄷㄱㅅㅂ 2024.05.02 03:12 (*.187.23.71)
    배운넘들은위선자가많고 멍쳥하고 무식 못배운사람은 그런것도모른다 단순무식 집단일수록 더욱 악독해진다 법이고 나발이고 지들이 왕인줄안다 이런넘들은 피하는게좋다 뉴스에나와도 경찰신고해도 못건든다 회사 내부도 사내정치마찬가지다 세상참 복잡한곳이다
  • 미개 2024.05.02 04:02 (*.172.162.174)
    시골은 개뿔 걍 미개한놈들
  • 2024.05.02 08:07 (*.81.32.212)
    원주민들이 수로를 돈내서 개설했을 가능성도 있음. 그런 곳이 많다면 더욱 그럴것이고. 일단 나라에서 상황을 파악해서 도와주고 중재해야지 이게 싸우고 욕한다고 해결될 게 아님.
  • ㄱㄴㅅ 2024.05.02 08:16 (*.187.23.71)
    나라에서 해결? ㅋㅋㅋ 단순한넘
  • KOKO 2024.05.02 09:38 (*.22.90.230)
    경찰, 군 또는 읍 공무원 다 지인들이라....씨알도 안 먹힙니다
  • 방문자 2024.05.02 08:17 (*.118.217.174)
    저런덴 길도 개인땅 사도로 내놓고 다닐수도 있고.. 저수지 물길도 마을에서 선대때부터 삼삼오오 갹출해서 수로공사했을수도 있음. 저런시골까지 70-80년대 나라에서 수도 깔고 토지보상해줘가면서 공사안해줫을 가능성이 다분함.
    전부 시골텃세다라고 하기엔 잘 알아봐야함.
  • 시골틀딱새키 극혐 2024.05.02 08:18 (*.226.15.241)
    시골 딸피들 빨리 염라대왕이랑 하이파이브 해야 저런 미개한 풍습 소멸되지
  • 두잉 2024.05.02 08:35 (*.204.9.2)
    요즘 그래도 많이들 아시던데.. 이러니 방송국이 욕을 먹지..
    마을발전비는 어떻게보면 당연한거다.
    요즘처럼 도시개발을 정하고 땅부터 매입하고 진행하는게 아니였자나.
    지금 살고 있는 주민들의 할아버지 혹은 증조할아버지 세대때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기냥 나라에서 땅을 뺏은거야.
    마을에 도로를 내야해, 수도, 다리를 내야 한다고 나라에서 그땅을 매입 한것도 아니고 기냥 공사한거야. 물론 조상들은 허락 했지. 마을을 위해서.
    공사할때 나라에서 인부 보내서 공사 했겠냐? 그것도 다 마을 사람들이 한거야.

    근데 지금 세대는 저 도로들이 다 내꺼거든. 한국에서 재산하면 부동산인데 후손 입장에서는 분통 터지겠지. 근데 어째.
    하지만 내 땅에 생긴 도로, 땅 아래로 지나는 수도는 막을수 있다. 외지인하고 불화가 생기면 내 땅 못지나가게 막으면 그만인거야.
    도시 살다가 온 외지인들이 이걸 이해 할련지 모르겠지만, 결국 어찌되었든 서로 합의 해야함. 그게 마을발전비 임.
  • ㅁㄴㅇㅁㄴㅇ 2024.05.02 10:28 (*.211.88.240)
    그 합의를 불법적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하니까 문제라고 나오는거야 ㅋㅋ
  • 똑같지 2024.05.02 10:43 (*.38.46.153)
    니가 불법이라고 규정하는 그 법은 마을 사람과 합의한 법이야?
  • 두잉 2024.05.02 11:41 (*.204.9.2)
    그게 불법이 아냐.
    내가 쓴것처럼 도로가 있는 땅 주인이 국가가 아니고 개인이라고.
    마을발전비가 불법이 될려면 국가에서 도로가 있는 땅을 매입하면 됨. 그걸 못하는거임.

    마을발전비 안줘서 대문 앞에 팬슬 쳐버리고 수도 끊어버려서 뉴스에 나온게 한두번 이야? 근데 지자체에서는 손을 쓸수가 없어. 결국 마을 사람들과 원만하게 합의를 보라고 하지.
  • 밤얏갱 2024.05.02 08:36 (*.235.56.1)
    마을 발전 기금이라고 그냥 줘 버리는게 마음 편한거 같다...잠깐 시골에 있어봤는데.. 일단 이장인지 뭔지랑은 부모님이랑 대화시키면 안됨..
  • ㅂㅈㄷ 2024.05.02 09:29 (*.32.117.97)
    망 사용료라고 보면 된다
    지역 주민들이 그 동안 살면서 가꾼 인프라를 사용하는 대가라고 생각하고 주면 됨
  • ㅇㅇ 2024.05.02 12:43 (*.25.50.53)
    부모님이 귀촌하셨는데, 거기도 월 만원씩 년에 12만원 내라고 해서 난 월만원에 물 펑펑 쓸수있는 개꿀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차맘것 할수 있고, 텃맡농사도 물 하루종일 줄 수 있고.

    개인적으로 지하수 팔려면 돈 꽤 듣다. 그걸 저동내 사람들은 진작에 목돈들여 각출해서 지하수 팠을 거임. 근데 저사람은 돈내란 소리에 인상 팍 썼을 생각하니 첫 관계를 어찌 시작한지 눈에 보임. 마음에 여유를 가지러 귀촌해서 답답한 관계로 시작했네.

    우리 부모님네는 준것도 없이 60대 이장이 비료며 모종이며 다 챙겨준다. 그 이장이 부모님 모질게 하면 다시 재선에 재선 한표날라가는 거니.ㅎ

    물론, 그 동네 사람에겐 우리 부모님은 평생 외지인이겠지만, 딱히 나쁘게 지낼일 없는 외지인인 거지.
  • 응우엔 2024.05.02 17:21 (*.235.56.1)
    뭐 그냥 지인 이야기로는
    자기는 부모님은 300내고 들어갔는데, 옆집은 200 낸거 말해주더라.

    그게 진짜로 마을 발전기금으로 들어가서 공동체에 필요한 비용(유지보수)개념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그냥 이장 인마이포켓 해버리니까 문제 생기는거지...
  • ㅅㅅㅅ 2024.05.02 14:01 (*.85.113.225)
    귀촌하고 싶어도 귀촌한다고 돈들였다가 실패해서 완전 나락갈까봐 겁나서 못하것다...
  • 1 2024.05.02 15:41 (*.229.9.76)
    큰도시로만 따져도 지역감정있는데 저런데는 더심하지 그냥 12만원내고 친해지면 나중에는 안낼수도 있음..그리고 개인적으로 자기고향이 시골이였으면 거기로 귀촌가는게 제일좋더라...
  • 2024.05.02 21:38 (*.101.65.102)
    내가 예전에 이야기 한적 있는데 귀촌할거면 무조건 길과 식수를 확보해야한다. 집까지 이어지는 마을길이 나라땅이 아니고 개인땅이거나 식수가 상수도나 개인 지하수가 아니라 마을 공동 수도면 절대 들어가면 안됨. 길이 나라땅이고 식수가 개인땅에 판 지하수가 풍족하거나 상수도면 마을에서 지랄병을 떨어도 내땅에 펜스치고 살면됨.
  • 이그 2024.05.03 22:03 (*.235.26.131)
    타협이 없는 사람은 어느곳에서 살아도 외롭게 살더라

    마을 발전기금같은건 그 마을의 10년 20년이 아닌 50년 100년 이상된 히스토리가 있기에 요구되는거다

    그 요구가 합법이다 불법이다 를 따질게 아니라 관계를 맺는 하나의 명분이라고 이해했다면 20년동안 저렇게 살지 않았을 거다

    불합리에 맞서 정의롭게 꿎꿎히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 나간다고 믿고 계시겠지만, 결국 홀로 외로운길로 가는걸 선택한거라고 본다

    저 곳에 이사오기전에도 어떻게 살았을지 안봐도 눈에 선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918 아이가 큰돈을 잃어버렸어요 13 2024.04.12
1917 도로 표지판을 위조한 미국인 4 2024.04.12
1916 모티브로 삼은 장례지도사가 실망한 이유 2 2024.04.12
1915 시진핑에 대한 중국 내 소문 15 2024.04.12
1914 같이 자는 친구 사이 14 2024.04.12
1913 미국 사회의 양극화 15 2024.04.12
1912 말죽거리 잔혹사 의외의 진실 7 2024.04.12
1911 전직 씨름선수 거인 배우 11 2024.04.12
1910 생각보다 젊으신 분 12 2024.04.12
1909 박지성이 경기 중 뭘 해도 안 되겠다 생각한 팀 13 2024.04.12
1908 조국의 경고 100 2024.04.12
1907 보자마자 다리가 덜덜 떨렸다는 고철 수거업자 8 2024.04.12
1906 벚꽃 시즌마다 개판이라는 마포 주택가 15 2024.04.12
1905 저 삼촌이 옛날에 엄마 좋아했어 5 2024.04.12
1904 킹받게 치는 테니스 9 2024.04.12
1903 대파 875원 행사 종료 17 2024.04.12
1902 이스라엘의 골칫거리가 된 사람들 13 2024.04.12
1901 사망했다는 가수 박보람 18 2024.04.12
1900 국밥집에서 이상함을 느낀 여성 9 2024.04.12
1899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 15 2024.04.12
1898 과소평가하는 질병의 위험성 10 2024.04.12
1897 자영업 중 폐업율이 낮은 업종 15 2024.04.12
1896 헬스장에서 여자친구 만드는 방법 13 2024.04.12
1895 최고의 장례지도사도 안 한다는 장례 5 2024.04.12
1894 저염식만 먹던 아이들 23 2024.04.12
1893 조선시대 백정 평균 비주얼 15 2024.04.12
1892 이 사람이 내 엄마여서 좋았어요 13 2024.04.12
1891 방송작가에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11 2024.04.12
1890 동양인이 남미에 가면 벌어지는 일 13 2024.04.13
1889 역대급 세수 펑크 62 2024.04.1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71 Nex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