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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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한국과 전혀 다른 프랑스의 직원 마인드 29 | 2024.05.14 |
1029 | 급식 재료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 교사 18 | 2024.05.14 |
1028 | 2차대전 당시 짬밥 먹는 군인들 5 | 2024.05.14 |
1027 | 아빠찬스와 채용비리의 본거지 14 | 2024.05.14 |
1026 | 상인도 건물주도 한계 19 | 2024.05.14 |
1025 | 대안 없는 수도권 쓰레기 대란 우려 14 | 2024.05.14 |
1024 | 매일 10분씩 지각하는 신입 13 | 2024.05.14 |
1023 | 필리핀으로 도주한 특수강도 3 | 2024.05.14 |
1022 | 뽐거지 레전드 13 | 2024.05.14 |
1021 | 키가 작아 슬프다는 의사 13 | 2024.05.14 |
1020 | 미국에서 40년 넘게 산 60대 교민의 후회 37 | 2024.05.13 |
1019 | 어리다고 선처 없다 8 | 2024.05.13 |
1018 | 도심 덮친 날벌레 12 | 2024.05.13 |
1017 | 12억짜리 다이아를 훔쳐가는 방법 4 | 2024.05.13 |
1016 | 호불호 없는 금발 누나 14 | 2024.05.13 |
1015 | 개코원숭이 무리를 습격한 표범 32 | 2024.05.13 |
1014 | 남자친구의 정관수술을 망설인 이유 25 | 2024.05.13 |
1013 | 요즘 민감한 비계 삼겹살 18 | 2024.05.13 |
1012 | 서울대 의대 출신이 말하는 의사 수입 19 | 2024.05.13 |
1011 | 인플레로 어닝쇼크 온 맥도날드 11 | 2024.05.13 |
1010 | 가정폭력 일삼던 아버지의 최후 11 | 2024.05.13 |
1009 | 군청이 만들어준 번호판 10 | 2024.05.13 |
1008 | 전설의 영업사원 21 | 2024.05.13 |
1007 | 지방을 태운다 라고 표현하는 이유 13 | 2024.05.13 |
1006 | 아들 사진이 도용당해서 인터넷 밈으로 퍼졌어요 5 | 2024.05.13 |
1005 | 이론상 새차 같은 중고차 12 | 2024.05.13 |
1004 | 절벽에 매달린 집 5 | 2024.05.13 |
1003 | 소름 돋는 지식인 글 27 | 2024.05.13 |
1002 | 나 혼자 쓰레기 집에 산다 15 | 2024.05.12 |
1001 | 20대 구청 여직원이 동료 유심칩 절도 10 | 2024.05.12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