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도 할 것도 없어

앞으로 점점 더 심각해질 문제

그나마 인터넷이나 게임에 취미가 있는 틀딱들은 나은 편

몸뚱이 건강해서 집에서 저기가서 시간때우고 노가리깔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한거임

늙어도 새로운것들 도전하고 배울줄 알면 할건 계속 생길건데..

노인복지가 멕시코보다 못한 나라
전세계에서 최하위권

취미가 없는 세대였으니까 어쩔 수가 없을 듯
아무리 70대라도 그나마 찾아서 끼리끼리 뭉치는 경우도 많던데...

어르신들끼리 모이는 자리도 서열 문화가 있으니까..
노인에 삶이란 어떨까...

후...젊어서 벌어놔야지..

노인들도 이 사회에 기여할수있는게 정말 없는건가

70년대생 이후부터 다른나라 비슷하게 뭐 하지. 어쩔슈없음

연금유무,교육수준, 취미, 생활습관때문에.

저 탑골 공원도 머지않아 빈공간이 많아지겠지?

우리 모두 언젠가는 겪을 일이고, 이런 고민은 함께여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사회가 지속되는거야
프랑스 독일 미국 같은 나라를 봐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선진국이 와이파이 빵빵하게 잘 터지고, 건물이 높아야 선진국인게 아니야

노인복지가 문제가 아니라, 저 나이대 노인 전용 뭐 풋살장을 만들어주면 풋살을 하겠냐?
노인 전용 게임장을 만들어주면 게임을 하겠냐.
그냥 저 분들은 저렇게 나와서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믹스커피 한잔 마시는게 낙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