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항상 애국심을 자극하고 감정적으로 독립운동가 찬양하고 국민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고 교과서대로만 가르치는 강사가 훌륭한 강사인가?
듣기에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말하고 교과서의 내용은 아니지만 자기의견 근거를 들어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교육자야. 듣기 좋고 무조건적으로 독립운동가 찬양하고 독재를 비난하는 그런 내용 가르치는 건 누구라도 할 수 있어요.
교과서에 수록되고 언론에 나온 독립운동가가 심하게 뻥튀기 된 건 사실이잖아. 최근에는 교과서와는 반대로 518민주화 운동도 폭동이라는 의견도 많은데 그럼 안중근도 폭도지. 왜 안중근은 교과서나 언론이나 영화나 심하게 영웅화하고 그에 대해 비판하면 매장 당하고 돌팔이 강사 취급 당하는데?
518을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왜 시민이 정권을 잡은 전두환 신국부와 총을 들고 싸웠냐. 비폭력시위를 했어야지"인데... 그럼 안중근도 똑같아. 이미 조선은 1909년 모든 권한과 국권을 일본에게 넘겼는데 왜 안중근이 일본 총리를 총으로 쏴서 죽여? 말로 했어야지. 이런 내용도 가르칠 줄 알아야지. 그냥 무조건 "안중근은 위대하고,영웅이고,항상 존경해야한다" "518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시민 혁명이다 "라고 비판없이 가르치지 말라는 거야.
솔직히 안중근이 총리 죽였다고 조선에 이득 본 것도 없잖아. 오히려 안중근 아들은 바로 친일파로 일왕 양아들도 했잖아. 이런 내용은 안 가르쳐. 학교에서도 공중파에서도 안 가르쳐.
물론 이득여부를 따지기 전에 좆같은 건 좆같다고 말할 수 있어야해. 일제시대 때 조선이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마루타실험등 쪽바리 새끼들이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을 했어. 아무리 박정희,전두환 때 나라 경제가 발전했지만 이 두 대통령도 좆같은 짓 많이 했어. 그건 좆같다고 비난해야하고 벌을 받아야지. 경제 발전했다고 무조건적인 찬양도 수준 떨어지는 병신짓이야.
유승준이랑 똑같은 거야. 아무리 유승준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댄스 가수여도 그리고 아무리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있어서 합법적으로 군대 안 갔어도 지 입으로 가겠다고 해놓고 실제론 안 갔으니까 괘씸하고 벌을 받는 중 이잖아. 물론 유승준이 그깟 군대 안 가서 대한민국이 군사적으로 피해본 거 1도 없어. 그래도 얄밉고 좆같잖아.
항상 누구를 가르칠 때나, 사람과 대화를 할 땐 한쪽에 치우쳐서 편견을 가진 채로 말하지마. 항상 감정에 사로 잡혀 생각하지말고 "내가 틀릴 수도 있구나" "이성적으로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저 새끼 말도 맞다 "라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깊게 해. 감정에 치우쳐서 "안중근은 무조건 영웅이야!" 라고 편견에 젖어서 말하지말고.
오히려 안중근 아들은 바로 친일파로 일왕 양아들도 했잖아. 이런 내용은 안 가르쳐. 학교에서도 공중파에서도 안 가르쳐.
이 내용은 학교에서 배웠는데...? 김구선생도 그래서 호랑이아비 한테서 개가 나왔다고 했다는썰도 듣고 풍비박살난 가족을 보면서 아버지를 따라서 독립운동을 하는것이 옳은일인가 친일 하면서 한 가족을 돌보는게 옳은일인가 고뇌가 컷을거라고 이런내용 한국사 시간에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