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이라는 건 지극히 주관적인 영역이다. 공무원이 무슨 서비스업종도 아니고 이래서 안 되고 이러이러하면 된다고 해주면 됐지 안경점까지 같이 가주기라고 해야 되냐.. 그저 지 기준에 맘에 안 든다고 무지성으로 sns에 글 올리는게 능지 인증하는거지.. 차라리 현장에 있었으면 듣고 있지만 말고 현장에서 얘기를 하든 민원인을 도와줬으면 몰라
공감함. 연예인들은 팬이나 메니저나 챙겨주고는 사람들속에 있다가 앞에보이는 모습만보고 감정적으로 말한것같음. 물론 상담이 조금 불친절할수도 있겠지만 그사람도 별의별사람을 하루에 수백명씩 몇년간 대했으니 지칠때도 있겠지 하지만 본인 밥줄이니 스스로 자각하고 친절하기에 지금 일하고 있는것임. 저기도 근무평가하고 회의하고 다 함 현재 저기서 근무할수 있는 사람중에 제일 친절한 사람이 근무하고 있다고 보면 맞을것임
무작정 방문해도 민원을 안내하고 처리해주는게 공무원 업무에요 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봤소~ㅋ 그럴거면 뭣하러 창구를 만들고 민원인 응대를해 무식한 소리 하고 있네 그리고 저 글에서 민원인이 무슨 스트레스를 줬냐 곤란하고 난처해했다는게 이것마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저 업무가 안맞는거지
퉁명스러웠다는 주관적 판단을 제외하고 보면 교정시력 1.0이 넘어야 한다는 규정과 바로 안경을 맞춰오면 가능하다는 해결책을 제시한 정상적인 사무처리일 뿐인데? 실제로 어땠는지는 알수 없지만 노인들이나 정보 약자에 대한 배려를 얘기하려는 것이면 저렇게 과몰입해서 공무원 한명 굳이 죄인 만들 필요는 없음.
글씨 키워달라는게 갱신안내만이겠냐? 면허증을 땃다면 당연히 시력으로 인한 면허취득,갱신이 안되는걸 아는건 당연한거야. 그러니 갱신안내 어쩌고 전에 면허를 기본적인것도 모르는데 왜 갖고있는거냐?? 단순히 정확한 제한수치를 몰랐을수도 있지만, 안내가 불친절하거나 말거나 당황할필요조차 없을거고.
운전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운전중에 갱신한거면 그동안 위험한 상태에서 운전했다는거고, 안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
글씨 키워달라는건 노안이 심해서 글씨가 안보이는 것에 대한거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저 사람이 과연 글씨가 안보여서 모르는걸까?? 생활에 지장없을 정도의 시력이면 안내문이 보이는게 정상아니냐? 안내문 글씨가 작아서 안보이는데 운전한다는 사람이 안경조차 안끼고 면허 갱신을 한다고 생각하는거냐?
멍청한소리 좀 하지마. 안내문을 못읽는 시력도 아니고, 그냥 안읽은것뿐이고, 글씨크기랑 전혀 상관없다. 0.8이하면 무슨 장님인줄 아냐 ㅋㅋ 차라리 점자를 만들어달라고하지.
어짜피 여기 쿵쾅 댓글까지 쓸정도면 눈팅만 하는게 아니라 어딘가 배설하고 싶은게 있는애들 쌓인게 있는 애들이 많은것 같음. 그리고 한국은 다시 한번 망해도 뭐 사람들 예상했다 이런반응나오지 IMF때처럼 완전 깜놀할 그런건 아님. 난 한번 망했으면 좋겠음 한국 진짜 인간혐오 마렵게 좃나 다들 극단적으로 이기적임.
면허 갱신하러 가보면 앎... 공무원에 왜 저렇게 딱 할 말만 하는지 직종 가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게 운전면허증이라 면허증 갱신하는 기관 갔을 때 할배 할매가 개진상 피우는 걸 안 본 적이 없음 사람들은 갱신 기간에 미어 터지지, 안 된다고 하면 다 졸라 개진상 부리지
강지영도 어떤 생각이 들어서 저러는 건 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무원 입장을 너무 생각 안 했음 공무원이 조금이라도 친절하고 빈 틈을 보이면 그런 개진상들이 껴들어버림
개진상 한번 만나면 하루를 망쳐버리는 공무원이 느낄 무력감도 좀 생각해줬어야지... 본인이 하는 따뜻한 생각 남이 안 한 건 아니라는 것도 알아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