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58651677059.jpg

17158651709819.jpg

  • 2024.05.17 22:52 (*.190.6.35)
    오트리빈을 거의 15년 쓰다가 끊은 사람인데 약물성 비염 저건 100% 공감함
    중딩 시절 감기 심하게 걸려서 오트리빈 한번 쓰고 그 이후로 15년을 못 끊었음
    오트리빈 안 넣으면 상시 코가 막혀있음
    30대 중반에 독하게 마음 먹고 알러지약 먹으면서 일주일 이상 버텨 겨우 끊음
    중독성이 술 담배보다 훨씬 심한 수준임
  • 20000 2024.05.17 23:31 (*.5.25.204)
    난 비염은 아닌데 감기걸리면 증상이 코막힘부터 먼저 오거든. 그래도 일상생활은 불편하지 않은데
    잘떄가 문제야. 코로 숨이 안쉬어져서. 그래서 오트리빈 쓰고 싶은데 연짱 2~3일 잘때만 한번 칙 뿌리는건 괜찮을까?
    저거 효과는 좋은데 쓰면 코병신 된다는 사람이 많아서 무서버~
  • 2024.05.17 23:53 (*.234.180.1)
    그러니까 오트리빈 말고 처빙빋아서 스테로이드스프레이 평소에 계속 365일 쓰면 됨.
  • ㅇㅇ 2024.05.17 23:59 (*.50.25.137)
    코 수시로 막히고 엎드린상태에서 코로 숨쉬는건 아예 생각도 못할정도였는데 비중격만곡증 수술하고 새삶 사는중
  • ㅁㄴ 2024.05.18 00:13 (*.44.60.100)
    비염수술 하지 말라는 소리 많아서 안하고 있는데 지금 수술한지 몇년째야? 부작용 없음?
  • ㅇㅇ 2024.05.18 00:16 (*.102.21.137)
    한국에서 쓸만한건 다 의사처방받아야살수있게 해놓음
    이런거부터 개혁해야됨

    평생 같은 약 먹는사람들있는데 그사람들도 절대 길게 처방안해줌
    그래야다음에 또오거든 ㅋㅋㅋ
  • ㅇㅁㅁ 2024.05.18 02:18 (*.224.1.55)
    앵? 오트리빈보다 처방 받는게 더 안전하다고?
    그럼 더 안전한 처방약을 일반약으로 해서 편하게 구매하게 하고 오트리빈을 처방으로만 구매하게 바꿔야하는거 아님?
    약국서 그냥 살수있는 오트리빈보다 더 안전하다면 굳이 처방을 받아서 살 필요가 없자나
    저 말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위험한 오트리빈의 오남용을 막기위해 안전한 처방약을 한시라도 빨리 일반약으로 바꿔야지
  • ㅁㅁ 2024.05.18 10:28 (*.52.80.82)
    처방약도 스테로이드제라 오남용시 문제가 될 수 있고 장기 사용시 경과 관찰을 하면서 사용해야 해요. 현직의사인데 이런 약은 그냥 일반의약품으로 풀어줘도 되지 않을까 싶은 약도, 극소수의 사람들이 기상천외하게 오남용하고 문제가 생기는 거 볼 떄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의사한테 처방 받게 만들어놨구나 싶습니다. 가장 모자란 사람들하고 발 맞추는 거라고 생각하심 돼요.
  • ㅁㅁㅁㅁ 2024.05.19 09:55 (*.157.36.2)
    윗글에 따르면 처방약은 "스테로이드제로"라서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는 겁니다.
    "스테로이즈제"라는게 아니라
  • ㅇㅇ 2024.05.18 12:17 (*.51.82.28)
    짧게 쓰는데는 훨씬 효과적 입니다.
    짧게 쓰는데 굳이 병원 가고 진찰 받고 처방 받을 필요 없는거죠.
    감기등으로 단기적인 코막힘에 고생할때 쓰는 겁니다.
    처방약은 효과도 바로 오지 않아요.
  • ㅂㅂ 2024.05.18 04:55 (*.235.12.133)
    내가 저거땜에 한쪽코 거의 막힘.. 코골이도 생기고
  • qwer 2024.05.18 10:17 (*.147.229.93)
    아니 그렇다고 해서 1번 결론이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가 안전하다고?? 어처구니가 없네
  • ㅇㅇ 2024.05.18 11:08 (*.55.83.31)
    의주빈:우리가 쓰는 스테로이드는 착한스테로이드라구욧~!!!
  • ㅇㅇ 2024.05.18 18:53 (*.190.211.143)
    ,,,; 짤에서도 오래 쓰라고 처방한다고 하고 뭐 안전하다 이런 말도 없는데
  • ㅇㅇ 2024.05.18 12:17 (*.51.82.28)
    참고로 처방해 주는건 아바미스
  • ㅋㅋ 2024.05.18 18:20 (*.117.222.182)
    연구진은 수면 호흡 장애가 있는 27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6주 동안 스테로이드 처방인 모메타손 푸로에이트(Mometasone Furoate)를 처방한 그룹과 식염수만 준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유효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나잘 스프레이를 규칙적으로 뿌려주는 것만으로 모메타손 그룹은 44%의 소아가 충분한 증상 개선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단순히 식염수만 뿌려준 그룹도 41%가 충분한 증상 개선을 이뤘다. 사실상 모메타손을 뿌려주나 식염수를 뿌리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것도 궁굼하다 2024.05.31 07:28 (*.147.174.25)
    코막힘, 콧물, 코감기때는 맨솔 피우면 된다 애들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020 거하게 욕 먹었던 인제 기적의 도서관 10 2024.05.05
2019 건물 상속세 20억 결혼 고민 15 2024.05.06
2018 건축가의 애환이 담긴 경주의 건축물 8 2024.05.15
2017 걸그룹 멤버 탈퇴 사유 레전드 12 2024.04.30
2016 걸그룹계의 테드 창 6 2024.05.12
2015 걸그룹보다 예쁜 일반인 와이프 9 2024.04.30
2014 검열에 대응하는 미국 락 2 2024.04.29
2013 검정고무신 이기영의 처세술 5 new 2024.06.27
2012 게 내장의 불편한 진실 18 2024.05.01
2011 게임 중독 자녀 치료하는 방법 8 2024.06.06
2010 게임에서 살해동기를 찾은 정신과 전문의 12 2024.06.15
2009 게임에서도 팁 주는 문화가 필요하다? 10 2024.04.18
2008 견종별 키우는 난이도 12 2024.05.17
2007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는 윤민수 19 2024.05.21
2006 결혼 40주년 기념으로 세계여행을 떠난 노부부 2 2024.05.20
2005 결혼 9년차 승무원 부부 14 2024.05.21
2004 결혼 전 요구사항 교환 32 2024.05.24
2003 결혼 후 결벽증 증세를 보이는 아내 38 2024.04.10
2002 결혼 후 살찐 전 남편 보면서 괴로웠다 29 2024.04.25
2001 결혼생활이 하우스메이트 같았다는 분 11 2024.05.18
2000 결혼식 다시 하고 싶어 5 2024.06.04
1999 결혼식 없이 결혼했던 나르샤 13 2024.04.17
1998 결혼썰 풀었다가 욕 먹는 UFC 선수 7 2024.04.27
1997 결혼지옥에 대한 오은영의 해명 15 2024.06.15
1996 결혼지옥이 또 해냈다 23 2024.06.05
1995 결혼지옥이 매주 해낸다 34 2024.06.12
1994 결혼할 사람과의 성향 문제 38 2024.04.07
1993 결혼해서 인생 망한 것 같다는 분 23 2024.06.22
1992 경기도 학교도서관에서 폐기시킨 도서들 3 2024.05.18
1991 경력 17년 고등어 봉초밥 달인 5 2024.04.0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75 Next
/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