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 폐지 후 산부인과

8주에 심장이 생기면서 뛰고 12주면 눈코입생식기팔다리다 생겨있다....세포단계라니 애없는티내지마라

기형은 낙태 원래 가능할걸?

니가 원나잇 해서 원치 않는 임신되도 무조건 낳는지 보자

관계후 여자들이 자존심 상해한다고 하네
니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고
이게 낙태를 하는 큰 이유

애 둘인데 지금 너무 사랑스럽지만 하얀 점일때? 그냥 의사 앞에서 연기하듯 신기한척 했다 와이프도 마찬가지 심장소리가 뭐기 감동적이냐고... 태어나서 울고 웃고 아빠 하고 인간이 되면서 사랑스러운거지 뱃속에 흑백 점으로 된 올챙이 같은 생명체는 그닥... 

글쎄 나도 예전에는 별 감정 없이 이렇게 생각했는데 애가 커가니까 오히려 더 결론을 못 내리겠음

나도 하얀 점일 때 그닥 감흥 없었음
사실 난 연기도 못 하는 성격이고 와이프도 딱히 감흥은 없어 보였음
와이프는 태동이 느껴졌을 때부터 감동이 있어 보였고 나는 태어나서 직접 봤을 때 그 알 수 없는 감정이 있었음
울고 웃으면서 점점 더 사람 행새를 하니 더 실감이 남

근데 우리 애가 그 하얀 작은 점에서 시작한 거고 그거 없어졌으면 얘는 없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이런 발언은 더 조심하게 됨

와 38주면 꺼내놓고 젖도 맥일수 있다...

몸에 흔적남는거 싫을테니 약써서 유도분만으로 출산. 사산된 애들도 진통하며 자연분만으로 꺼내니까.
낳기전에 약써서 애를 죽이던가, 낳고 죽이는거겠지.
원치않던 애든 뭐든 그걸 만삭때까지 품고있다가 결정하는거 ㅈ같네.
입양 시설에 맡기는게 힘든건가..

조각내서 꺼내는것 맞음.
아기도 알아서 피하다 결국 죽는다고 함.

저 몇천만원 가격은
살인청부 비용에 가까울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