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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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2 | 강남 유명 치과 돌연 폐업 논란 14 | 2024.06.09 |
2371 | 술만 빼고 뭐든 다 할 거 같은 클럽 24 | 2024.06.09 |
2370 | 호주를 대표하는 음식 16 | 2024.06.09 |
2369 | 바둑판은 별 의미 없다는 프로 바둑 12 | 2024.06.09 |
2368 | 채상병 사건도 여군이었다 30 | 2024.06.09 |
2367 | 대륙의 휴머노이드 로봇 11 | 2024.06.09 |
2366 | 혐오의 해결책이 공감은 아니다 16 | 2024.06.09 |
2365 | 오빠 좀만 더 있다가 가 4 | 2024.06.08 |
2364 | 무덤 40개 발굴하고 가위에 눌렸던 고고학자 10 | 2024.06.08 |
2363 | 신용카드 쓰다 사망한 뒤 벌어진 일 12 | 2024.06.08 |
2362 | 일반인은 운전 불가능한 자동차 23 | 2024.06.08 |
2361 | 대구 청년 근황 59 | 2024.06.08 |
2360 | 여성전용 사우나를 이용한 범죄 9 | 2024.06.08 |
2359 | 알려지지 않은 밀양 사건의 추가 피해자 13 | 2024.06.08 |
2358 | 서울에 여자가 더 많은 이유 14 | 2024.06.08 |
2357 | 입건조차 안된 중대장 23 | 2024.06.08 |
2356 | 문어의 변신 능력 12 | 2024.06.08 |
2355 | 수익성 똥망에 적자인데도 사업 안 접는 회사 15 | 2024.06.08 |
2354 | 하네다 공항이 인천 공항보다 뛰어나다 6 | 2024.06.08 |
2353 | 거짓말은 안 한 렉카질 14 | 2024.06.08 |
2352 | 인천에서 있었던 두 여자의 행각 13 | 2024.06.08 |
2351 | 응급실에서 난동 부린 여경 19 | 2024.06.08 |
2350 | 지갑 맡겨놨다고 걸려온 전화 6 | 2024.06.08 |
2349 | 다른 곰을 엄마로 착각한 새끼곰 18 | 2024.06.08 |
2348 | GOP 근무 희망자가 없자 25 | 2024.06.08 |
2347 | 나락보관소 최초 제보자 8 | 2024.06.08 |
2346 | 우리 애가 뺨 때린 이유 있을 것 11 | 2024.06.08 |
2345 | 남편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방법 22 | 2024.06.08 |
2344 | 육상 카리나 김민지 12 | 2024.06.08 |
2343 | 미국으로 이민 온 어느 중국인의 사연 16 | 2024.06.08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