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했다. 외모좋고 돈 많아도 혼자와 둘은 가지고 있던 행복의 가치관마저 흔들리게 된다. 이걸 깨면서까지 현 좋은시대에 그럴가치가 없다고 본다. 혼자여도 충분히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거다. 거기다 돈도 많지 않은가. 뭐가 문제인가. 정신승리로 평생 혼자 재밌게 살면 그만인거다.
웃기고 자빠졌네 우리나라 평균키가 172~173으로 통계 잡히고 있고 180 이상은 상위 5% 안에 든다. 175 이상만 되도 괜찮네 소리 듣는데 무슨 180이하는 ㅋㅋ 본인이 겨우 내세울 게 선천적 키라서 그랬나본데 맞춤법도 모르는 양반이 얼토당토 않게 1억 이하는 사람도 아니지라고 하는 게 골 때림 ㅋㅋ
공감된다 저 변호사랑 비슷하거나 적게 버는 사업자인데 나이까지 비슷해서 놀랐다 나는 외모가 누가봐도 미남까진 정도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편이라 능력이 평범했을 때도 여친은 있었다. 그러나 지금 20대에 비해 연봉이 10배 이상 상승하다보니 보상심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S급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A급 여자만 날 좋아하고 S급은 날 좋아하지 않을거란 겁부터 먹는다 실제로 능력만 내세우면 꼬실 수 있다쳐도 그건 내가 싫고 그래서 저 느낌이 공감된다. 나야 어차피 눈을 낮추거나 결혼 할 수 있겠지만 참 보상심리가 그지같다. 너무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보상심리는 당연하다. 적당히 열심히할껄 그랬나 후회마저 든다.
이성으로써 매력이 전혀 없는데 내 조건만 보는 여자와 평생 산다는 게 얼마나 비참한지
예전 어른들이 니가 공부 잘하고 직업 좋으면 여자가 줄줄 따르고 이런 소리하는데 그게 현대에는 얼마나 비극적인 퐁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