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제도탓이라기보다 문화탓아니냐? 부모와 자식이 한마음 한뜻 효녀 효자 결혼하기전까지 출가안하는 이상한 문화 물론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아있기도 한 이상한 문화지 자식은 자식 부모는 부모 인생 각자 앞가림하면서! 이런 독립적인 문화를 받아들이려면 좀 더 걸리겠지
이제 개발은 ai가 하고 생산은 로봇이 하는 세상이다.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ai가 다 할 수 있고 공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로봇이 다 하게된다. ai와 로봇의 제작자는 기존 돈이 되는 분야, 고소득직종의 분야를 집요하게 공략할거다 현재 인간이 돈을 많이 버는 분야=앞으로 인간이 돈을 벌 수 없는 분야가 될거다. 이제부터는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의 공부가 필요함. 확실한건 기계로 대체가 불가능한건 "노는 분야"이고 그 분야가 굉장히 크게 확대될거다. 생산을 기계가 대체하는건 인간이 원하는 것이지만 노는걸 기계가 대신해주는건 인간이 원하지 않지
옛날에 공부를 하라고 했던 이유가 뭘까 목적없이 마냥 입시공부를 해도 대학을 진학 후 취직을 할 수 있던 옛날 사람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 있었기에 공부를 하라고 했던거지. 공부라는걸 남들이 하니까 했던거고 그렇게 묻어가며 학교성적만 내주면 회사가 채용해줘서 돈벌이가 되는 환경이 있었기 때문인건데 미래에 그런 자리가 남아있을 확률이 크지가 않다. 공부를 잘해서 기업에 들어간다는건 야구부 학생들이 프로야구 구단에 픽업되는 것 만큼 높은 난이도가 될 수 가 있음. 대신 굉장히 많은 분야가 새롭게 창출될거고 돈을 버는건 기존에 없던 분야를 만들어내는 이들이겠지. 새로운 분야는 대부분이 노는 분야가 될거다. ai와 로봇 덕분에 사람은 지금처럼 대부분의 시간을 생산에 할애하지 않아도 될거거든.
재능이 없는 사람도 수두룩하고 공부에는 더 재능 없는 사람이 더 수두룩하다 애초에 부모들이 맹신하는 "공부는 노오력" 이걸 깨야함 딱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면 노력하면 되는 애인지 안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다른 길을 열어줘야 한다 재능이 없으면 좋아하는 일이라도 시켜라 좋아하는 것 중에서 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