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024.05.16 13:25 (*.93.244.124)
    기사가 말이 안되잖어..... 음료가격은 무턱대로 올릴 수 없었다.
    그리고 재료비가 올랐다.
    그럼 매출은 그대로인데 순이익이 줄었다 라고 해야지 매출이 반토막 났다는건 설명의 한 두 단계가 사라진거지.
    내용상 싸구려원두를 쓰는 저가 프렌차이즈에게 밀려서 매출이 떨어진 것 같은데

    맛있는 커피 먹으려고 강원도까지 가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다.
    저가 커피도 못 이길 만큼 커피 맛이 없었던 건 아닐까? 본인들 장사실력이 개판인데
    꼭 남탓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
  • 12 2024.05.16 13:57 (*.40.72.68)
    나도 이거 쓰려고 했는데 이미 있네
    기자가 븅신인거지..
    손익 개념 조차 없는 기레기
  • ㅇㅇ 2024.05.16 16:42 (*.235.55.73)
    나도 똑같은 생각 하면서 내려옴 ㅋㅋㅋ 인과 관계가 안 맞음
    아니 뉴스에서 용어를 잘못 혼용하면 어쩌자는 건지...
  • 2024.05.16 20:27 (*.126.2.190)
    맛있는 커피 먹으려고 굳이 강원도까지 가는 사람들을 한심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커피가 거기서 거기지 무슨 맛 타령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분도 못하는데
  • 1 2024.05.16 14:02 (*.39.233.44)
    원두 1키로에 3~40잔씩 말아주지않냐? ㅋㅋㅋㅋ
    인상해서 로부스타 톤당 4200달러면 키로에 5700원이네
    아직 남겨먹을거 많긴 하네
  • 흑인마음백구 2024.05.16 16:41 (*.160.253.4)
    이 무식한놈아 넌 1톤씩 사서 쓰냐?
  • 1 2024.05.17 09:54 (*.39.233.44)
    메가커피 3000호점 돌파
    컴포즈 2500호점 돌파
    전국에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쫙 깔리는데 그럼 톤단위 계약 안하고 조달 가능하냐?
  • 123 2024.05.16 15:20 (*.203.7.2)
    솔직히 순이익이 줄긴 했어도 아직 많이 남는 장사인거 같은데 그냥 장사가 안되시는거 아닌가..?
  • ㅇㅇ 2024.05.16 17:34 (*.117.93.5)
    그럼 하지마라. 가뜩이나 카페 넘쳐나구만. 누칼협?
  • 손흥민 2024.05.16 18:31 (*.38.85.88)
    언제 어디서나 메가~
    다양하게 누구나 메가~
    메가 테이스트
    즐거움이 터진다
    메가 MGC커피
  • ㅇㅇ 2024.05.17 00:10 (*.102.128.229)
    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
  • 폐업한사람 2024.05.17 03:15 (*.202.115.144)
    저가 프랜차이즈 이길수가없다.
    5년전에 카페 접었는데 1년사이에 동네에 메가,벤티 들어서니깐
    단골들 다거기가서 사먹더라
    나름 비싸고 좋은원두로 좋은맛낸다고 좋아하던 사람들도 그냥 거기가서 1리터 아아 마시는데 그냥 카페접었어
  • ㅇㅇ 2024.05.17 05:32 (*.185.56.67)
    개인카페 생길때마다 드는생각은
    되겠냐
    이거밖에없음
  • ㅇㅇ 2024.05.17 08:38 (*.216.22.106)
    이래놓고 자영업 90%가 망하고 힘들대 ㅎㅎㅎㅎ
  • 불특정다수 2024.05.21 13:25 (*.31.30.125)
    1. 의외로 커피 맛을 알거나, 즐기는 사람은 소비인구 대비 극소수임.
    2. 그마저도 취향이 달라서 맛있다의 기준도 다름.
    3. 맛있는 커피 찾아서 강원도 가는 사람보다, 맛있다고 "유명해서" 가는 사람이 대부분임.
    4. 카페라는 업종의 진입장벽이 너무 낮고 쉽다고 생각함.
    5.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따면 척척박사님이 되는 줄 앎
    6. 원두가격 생각하면서 고마진을 기대함.

    김치찌개 장사를 해도 김치와 고기에 대해, 육수에 대해, 반찬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하는데
    원두의 종이나 추출, 장비에 대한 지식은 고사하고
    학원에서 가르치는 알량한 정보로 대박날 수 있다고 생각함.
    별거 없는 가게에 인테리어 좀 했다고 대박나는 걸 보면서 자신감 뿜뿜.
    초기투자비용의 회수나 세금은 차치하더라도
    마진율이 아닌 마진금액과 목표 매출에 대해 고민이 없으니
    쉽게 차리고 쉽게 망하고 반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428 1조 4천억의 가치 19 new 2024.05.31
2427 2030보다 더 매워진 10대 남학생들 13 new 2024.05.31
2426 해외에서 논란이라는 복싱 퍼포먼스 14 new 2024.05.31
2425 33억원 약속 받고 한국 뒤통수 11 new 2024.05.31
2424 군필들이 더욱 분노하는 이유 11 new 2024.05.31
2423 아직 살만한 세상 14 new 2024.05.31
2422 골프 붐이 꺼진 이유 11 new 2024.05.31
2421 권은비와 백댄서 8 new 2024.05.31
2420 40억원 채무자 살해 후 경찰에 자수 5 new 2024.05.31
2419 유튜브 출연 후 바뀐 학식 10 new 2024.05.31
2418 14년차 공중파 아나운서 연봉 10 new 2024.05.31
2417 갑자기 슬퍼진 유부남 8 new 2024.05.31
2416 홍콩 인플루언서의 버닝썬 경험담 6 new 2024.05.31
2415 SNS 거짓 영상에 후원 쇄도 7 new 2024.05.31
2414 코미디언의 정치 성향 22 new 2024.05.31
2413 생각보다 꽤 많다는 어색한 친구 사이 4 new 2024.05.31
2412 인생은 운이고 삶은 우연이다 11 new 2024.05.31
2411 바람난 여친의 일기장 8 new 2024.05.31
2410 한국 사는 흑인들이 경험한 편견 5 new 2024.05.31
2409 선물 달라는 1년지기 친구 27 new 2024.05.31
2408 의료대란 상황 31 new 2024.05.31
2407 미국 사과 가격 해명한 충주시 9 new 2024.05.31
2406 혈당 스파이크 1위 음식 조합 11 new 2024.05.31
2405 잠수부도 들어가기 꺼려하는 부산 앞바다 10 new 2024.05.31
2404 브라질에서 30시간 걸려 한국에 온 엄마 3 new 2024.05.31
2403 아기 수면 교육과 엑소시즘 9 new 2024.05.31
2402 미국이 생각하는 북한의 전쟁 준비 6 new 2024.05.31
2401 그 시절 대학 입학식 11 2024.05.30
2400 샤넬 시계 무료로 줬다는 한혜진 6 2024.05.30
2399 삼성에게는 안 줍니다 22 2024.05.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1 Next
/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