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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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5 | 고속버스에서 자리 양보했더니 18 | 2024.03.29 |
2274 | 고시원 빌런 이야기 22 | 2024.06.02 |
2273 | 고작 살짝 내렸는데 곡소리 16 | 2024.04.11 |
2272 | 고작 징역 6년이라뇨 22 | 2024.06.05 |
2271 | 고출산 vs 저출산 교실 모습 11 | 2024.03.30 |
2270 | 곡물가 하락해도 라면값 인하는 어렵다 15 | 2024.03.19 |
2269 | 곧 성범죄가 될 행동 10 | 2024.05.28 |
2268 | 곧 우리나라에 도입된다는 신호등 44 | 2024.05.02 |
2267 | 골든 리트리버에게 키워진 호랑이들 8 | 2024.05.07 |
2266 | 골룸 수준 탈모였는데 15 | 2024.06.12 |
2265 | 골반의 아이콘 13 | 2024.04.18 |
2264 | 골치 아픈 비둘기 15 | 2024.05.19 |
2263 | 골프 붐이 꺼진 이유 27 | 2024.05.31 |
2262 | 골프장 관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11 | 2024.05.21 |
2261 | 곰팡이 가득한 신축 아파트 11 | 2024.05.09 |
2260 | 공개된 북한군 내무 생활 11 | 2024.03.27 |
2259 | 공금으로 만든 골프 연습장 4 | 2024.05.12 |
2258 | 공무원들 사이에서 무덤이라 불리는 직렬 9 | 2024.04.29 |
2257 | 공무원을 1년만에 그만둔 이유 24 | 2024.06.11 |
2256 | 공부 못하면 기술 배우라는 말 26 | 2024.04.30 |
2255 | 공소시효가 끝나자 자백 3 | 2024.06.07 |
2254 | 공연 보러 갈 옷 고르는 일본녀 5 | 2024.04.19 |
2253 | 공연 중 다리가 박살난 가수 8 | 2024.05.23 |
2252 | 공영 주차장 차박 금지 17 | 2024.04.23 |
2251 | 공인중개사 신용이 바닥에 떨어진 결과 27 | 2024.04.24 |
2250 | 공인중개사가 또 해냈다 16 | 2024.06.03 |
2249 | 공인중개사도 한패 7 | 2024.03.16 |
2248 | 공중파 NTR 레전설 8 | 2024.04.08 |
2247 | 공지 올라오자 시작된 사냥 6 | 2024.06.06 |
2246 | 과거 미국에서 흑인을 대하던 방식 18 | 2024.06.13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