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이 노동자를 대변하지 않고 민노총 노조들을 대변하지. 의협 회장선거에 후보 5명이 나왔다. 그 후보들 공약 중에 가장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공약을 낸 게 임현택이다. 근데 의사들이 쟤를 65% 가 넘게 지지했고 나머지 후보도 또이또이한데 그나마 좀 현실적인 이성을 가졌다고 보이는 후보의 지지는 집계조차 민망할 수준이었다. 이익집단의 대표가 그 집단 구성원의 이익과 생각을 대변하지 않으면 뭘 대변하냐? 에라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바로 저새끼들이 노리는거라고. 의사들도 당연히 사람이니 누군가는 돈버는데만 미친인간도 있을테고, 정말로 활인 그자체를 위해 사는 사람도 있을거다. 그런데 모든 의사들을 싸잡아 욕하게 되면 의사들은 국민 자체를 적으로 돌리게 되고, 고립된 의사들은 의협을 따를수밖에 없게 되는거라고. 이건 제3의 적을 만들어서 단결하게 만드는 고전적인 수법인거다. 의사 대 국민의 그림이 거세면 거셀수록 이득을 보는건 의협새끼들이여. 각자의 의견은 다를지라도 흙탕물을 일으키는 부류에 선동되선 안되는거야. 이러니저러니 해도 의사집단은 머리좋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단인건 틀림없는 사실이고, 그 머리좋은 인간들이 저렇게 머저리처럼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수상하다는 생각은 안 해 봤냐. 형들이 생각하는 건 쟤네들도 당연히 다 알고 있어. 아니 지네 생업이니깐 수백배는 더 생각하고 고민했을거다. 그러고 나오는 행동이 이건 거야.
와... 의사놈들 진짜 현실감각제로네...저렇게 피아식별도 안되고 전선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나???
지금 의료계혁 싸움은 법조계와 의료인계의 싸움인데 법조인한테 심판봐달라고 행정소송한다는게 지능이있는 인간들의 전략이냐?? 이건 현정권과 야당의 싸움따위가아니여... 여당 야당 대부분 의원들 사법고시출신 법조인들이고 법원 검찰 다 법조인이다 그러니까 국공합작급 여야 모두가 의료 계혁을 하려고 하는거다
대통령이 사법고시 9수해서 겨우 법조인됐고 당연히 법조계가 대한민국 짱이어야되는데 로스쿨이후로 법조계는 나락갔는데 의료계는 의전원도 다시 없애면서 아직도 천룡인 행세를 하니까 이거 조지고 다시 법조계를 1황만드는게 이 개혁의 목표야....그런데 법조계 성골들인 법원에서 자기편들어달라고?? ㅋㅋ 현실감각 박살났네..
사시출신들 입장에선 대한민국 게임의 룰을 만드는 사람들이 본인들인데 어디 기술자 나부랭이들이 왕노릇하고있으니 그거 꼴보기 싫어서 조지는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민주당 모든 의원들 법원 검찰 모두의 1차목표여... 총선따리 결과랑 아무관계없는게 이 의료계혁이고 이검 모든 법조인들이 찬성하기때문에 여론전말고는 의사들이 이길수 있는 답이없는데 여론도 의사들 편이없기때문에 다시 로스쿨 전처럼 10년간의 대한민국 왕좌를 내려놓을수밖에 없다.
의사가 문제가 아냐 의협이 문제라고
의사가 욕먹는 상황을 조장하는게 이득이라 판단하고 저러고있는거라고
환자랑 싸우고 싶어하는 의사가 어딨고
의사랑 싸우고 싶어하는 환자가 어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