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늦은 친구 버리고 공항으로 떠났는데

미래에서 온 이야기인줄 알았네..

얼마 뒤 겁나 오랜만에 해외 나가는데
요즘은 자동 로밍이라 따로 뭐신청하고 안그래도 되는겨?
베트남 가는데 그냥 내폰 쭉 쓰면 되는건가

좆달린 새끼들이었으면 바로 쌍욕 박으면서 개새끼야 넌 따로 오던가 말던가 알아서 해라 하고 가는거지 ㅋㅋㅋ

손절이 답임

관계를 이어가고 싶었으면 여행을 같이 가면 안 됐음
그리고 나중에 지랄하면 넌 시간 약속 안 지켜서 안 돼 라고 해주면 됨
적어도 미안한 척은 했어야지 존나 만만하게 보였나 보네

성격 하는 패턴 알면 걍 알아서 공항으로 오라하지 뭘또 픽업까지 가주냐ㅋ

보통 저상황이면 집가서 벨누르고 문두드리지않나??대갈빡들존나게 안좋네

내친구들은 성격은 제각각인데 시간약속만큼은 하나같이 잘지킴 그래서 잘 맞는듯. 여행같이가서도 일정 지연될까봐 서로 일찍일어나서 먼저씻으려고함

상습 지각,약속시간 어김=사람새끼아님
내가 만만하게 보인다는 뜻임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늦는 인간들 보면 절대 고쳐지지 않음. 자기 시간은 중요하고 남 시간은 하찮게 생각하는 인간임. 손절하든가, 손절이 어려운 상황이면 약속 잡을 때도 그냥 공항에서 보자고 해.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 기다리다가 다 망치는 상황을 절대 만들지 말아야되. 저런 인간은 그러고도 또 늦어. 절대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안해.

손절해
앞으로 10년을 더 만나도 10년간 저짓일테니

글을 읽는건지 마는건지. 대충읽으면서 상상속으로 상황을 만드나?
친구가 자주지각을했다라는게 얼마만큼이고 어느정도까지인진 명확하게 안나와있으니 모르겠고.

오전11시 비행기를 6시반에 만나서 7시에 나머지한명을 데리고 공항엘간다. 공항까지 거리는 대략 1시간거리...
하지만 7시가 넘어 연락이 안되자 기다리면서 초초해졌다 이유는 비행기놓칠까봐.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ㅋㅋㅋ
보통 서너시간전에 도착하지 않냐며 동의,동감을 요구하는것에서부터 뭔가했다.

상황도 A를 손절한게 아니라 A가 손절한걸로 봐야할것같다.
A한테 연락이 없는데 "그렇게 잘못한거야?"라고 묻는것으로도 지들이 손절당한걸 알지만, 우린잘못없으니 우리가 손절한거라고 우기는....
제대로된 글이라면 "그후부턴 A한테 연락안함"이어야겠지..

요점은 약속시간안지키는걸로 손절을 한게 아니라, 약속시간을 안지켰었다는 핑계로 말같지도 않은 짓을 하고 지들이 손절당했지만, 말같지도 않은 짓을 한건 평소에 약속잘안지켜선데 그렇게 잘못한거야?? 라는 엄청난 결론까지. 딱 무작정 자기편들어달라며 우기는 전형적인 비논리적인 여자의 말투와 똑같음.

저런 존중없는 애들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니들이 친구냐', '친구끼리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이딴 소리 잘함.
사전에 걸러버려야함

시간 약속을 안지킨다는 건 그만큼 널 가볍게 보고 있고 쉽게 본다는거야.
어렵게 만들어 주던가 약속 안지키면 벌금을 걸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