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이 배가 안 부른 이유

백종원 말도 일리가 없는건 아닌데, 확실히 밥양대비 생선이 많아야 사람들이 더 고급이라고 인식하긴 하더라.

한국 초밥 샤리가 적어서 무슨 회 씹어먹는거 같고, 위에 올려놓는 네타도 조온나 크게 썰어가지고 오뉴월 소불알 늘어지듯 질질 끌리게 만드는게 비율 안맞고 배도 안차고.

초밥이 한 입 음식인데 입에 가득 차는 느낌 없으면 별로임
만족감이 졸라 떨어짐

솔직히 밥맛이 절반인거같은데..
입에서 터지는 근본 탄수화물 맛 반과 회 맛 반

그냥 사람들 배 안차게 해서 더 주문하게 하려고 대가리 굴린 거지 뭐 ㅋㅋㅋ 뭔 여성들 후기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나쁜 새끼들이 장사 못하는 이유가 있음

그러면 밥 생선 둘 다 두배로 하면 안됨?

밥알이 몇개고

그냥 경계선.

백종원이 무슨 신이야? 저 초밥장사꾼도 나름 생긱이 있겠지

점심으로 초밥 먹으면 3시부터 배고프기 시작함

우동이나 냉모밀 안먹으면 솔직히 초밥 한판으로 배안참

일본 음식들이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어떻다 말을 하는데
그건 그냥 하는 말들이고

기본적으로
초절임음식같은거 빼고는
그냥 19세기 그쯤?
보존기술 발달하고 나서
생긴것들이라 역사나 전통이
그들이 주장하는것보다는 짧고

사실상 경양식 정도의 포지션이라...

저 초밥의 밥양도
2차대전후 전후에
쌀 배급분제로 밥량이 정해진거라

맛이 그래서 그렇고 뭐 그런거랑
전혀 상관없음

전통적인 일본의 맛을 느끼고 싶으면
초절임 생선으로 만든 초밥을 먹으면
그게 일본의 맛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초밥이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었어? 배를 채울려면 그돈으로 김밥을 먹어야지 초밥을 먹고 배가 안부르다 투덜대는게 이상한거지. 그럴거면 영업 끝나기전 마트가서 할인하는 초밥을 사먹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