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문재인정권은 참 무능했음 의사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게 국민여론임에도 하필 코로나로 인해 의사들이 고생한다는 이미지가 생성되고 촤고조일 때 정책을 추진했다는게 참 게다가 의사가 좀만 파업해도 치명상을 입는 시기에 의사들과 척을 지는게 말이 되냐 지금처럼 선거 때문에 영향을 받는 때도 아니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뜻만 높고 무능 그 자체
내가 진심 이해 안가는게 이거한다고 보험비 존내 늘어날 거라는 애들은 무슨 논리냐. 지금이 의사가 1명이고 환자가 10명이면, 의사가 2명되면 환자가 20명되냐? 아니면 비급여로 해처먹을 벌레가 둘이 될테니 보험비가 늘어날 거란 말임?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서 그런다 날 설득좀 시켜줘
건보가 인정한건데 먼 헛소리임 ㅋㅋㅋ 저렇게 되면 영국처럼 의사들 공무원화되던지 미국처럼 민영화되겟지. 국가의료체계가 완전 바뀔거란 소리야. 그냥 의사 꼴배기싫다고 내려끌기바쁘네. 꼬우면 10년 공부하던지. 근데 니들이 여론 형성해서 나같은 일반사람들 불편하게 생김. 노력은 하기 싫고 위에 높은 연봉자들 내려오겐 만들고 싶고, 거의 공산주의아니냐. 이래서 무식하면 공부를 해야됨
OECD 국가 의사들 중에 한국 의사들이 1등이란 소리고. 입결 1등이란 말을 했다고 내가 배 아파 한다는 의미도 아님 의사라는 직업이 숭고한 직업윤리를 가진 직업이라 생각함 시켜 준다 하더라도 못하고, 스스로 돈에 욕심이 없기에 타인의 재산이나 벌이로 배아프지 않음
현재 문제가 되는건 바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거임 의료계에서 가장 큰 문제는 급여과와 비급여과 간의 어마어마한 소득차이에서 오는 쏠림 현상임 의료계가 지키려고 하는 황금알 비급여과는 블랙홀마냥 모든 걸 빨아들이고 있고, 입결이 십수년째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면서 이공계 학생마저 다 빨아가버림.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국가 발전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고 정부입장에서는 "의료계"만 케어하지 않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이공계도 키워야 하는 입장이기에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칼을 빼든 것임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비급여시장에 공급을 늘리겠다는 가장 큰 목적이 있는 것이며 피부미용 시장을 개방하겠다는 것도 이러한 쏠림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을 늘리기 위함임
네 정부가 이공계를 키우기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의대 정원을 2천명 더 늘렸단 말씀이시네요.
당분간 이공계 자원들이 의대로 더 흡수되는 것도 어쩔수 없이 겪어야할 것이지요? 부디 지금 늘린 의대생이 6년 뒤 의사가되어 비급여시장이 후려쳐지고 의대가 입결 후순위로 밀려나 공대/자연대가 다시 부활하게 될 때까지 그동안 이 나라 이공계 발전에 정부와 하느님께서 부디 보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