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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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6 | 프로그램 장르 바꾸는 백종원 6 | 2024.05.24 |
2445 | 프로 복서가 된 49살의 장혁 16 | 2024.05.16 |
2444 | 프랑스인 와이프가 이해못하는 한국 문화 20 | 2024.06.12 |
2443 | 프랑스의 평온한 일상 3 | 2024.05.04 |
2442 | 프랑스가 교복 부활을 고민하는 이유 9 | 2024.03.26 |
2441 | 프랑스 치안 수준 4 | 2024.05.17 |
2440 | 프랑스 여자가 말해주는 한국 남자랑 사귄 후기 10 | 2024.04.11 |
2439 | 퓨전 한복 바로잡겠다는 정부 30 | 2024.06.06 |
2438 | 풍수와 사주를 맹신한다는 분 19 | 2024.06.12 |
2437 | 푸틴 정적 나발니의 공약 5 | 2024.04.15 |
2436 | 푸바오하고 김동현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13 | 2024.05.14 |
2435 | 푸바오 처우에 대해 트럭시위 하고 계신 분들 22 | 2024.05.28 |
2434 | 푸바오 유튜브 댓글 19 | 2024.04.05 |
2433 | 푸바오 서울시 예산으로 임대해달라는 청원 22 | 2024.04.16 |
2432 | 폰 수리 맡겼더니 사진 훔쳐봤다 16 | 2024.06.07 |
2431 | 폭염 속 중국 학교 3 | 2024.06.17 |
2430 | 폭망 중인 엔씨소프트 22 | 2024.04.24 |
2429 | 폭등하는 과일 가격 때문에 15 | 2024.03.20 |
2428 |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17 | 2024.06.03 |
2427 | 포토그래퍼가 구한 새끼곰 9 | 2024.04.11 |
2426 | 포켓몬 가져간 아이 찾아요 11 | 2024.03.29 |
2425 | 포장마차에서 소주 잔술 먹던 시절 20 | 2024.03.25 |
2424 | 포르투갈 로컬 식당에 동양인 혼자 가면 5 | 2024.05.18 |
2423 | 폐업한 회사의 마지막 근무 9 | 2024.05.10 |
2422 | 폐업의 시대 19 | 2024.03.28 |
2421 | 폐업 속출하는 여수 23 | 2024.05.20 |
2420 | 폐급 공무원 썰 18 | 2024.05.14 |
2419 | 폐국 위기라는 방송국 18 | 2024.06.05 |
2418 | 평행세계의 국방부 16 | 2024.05.30 |
2417 | 평생 죽을 때까지 챙길 사람 4 | 2024.04.05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