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도 개쓰레기 줘야하는데 ㅋㅋ
떡밥 굳은밥 -
훈련소가 암울했던 점은 앞으로 이런 환경과 억압된 생활을 2년이나 해야된다는 것에 대한 절망감이었지. 입소 첫째날 둘째날 처음 불침번을 서면서 낮선 공기와 퍼런 취침등을 보며 앞이 보이지 않던 미래에 갑갑해졌었지. 내 방의 침대와 이불이 그립고 친구들과 수다떨며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던 순간들이 떠오르던게 힘들었다.
훈련소 훈련 자체는 하다보면 별로 힘들지는 않았네. 만약 공익들 처럼 4주만 하고 퇴소였으면 진짜 캠핑처럼 느껴졌을건데 -
40대 중반이 되니 이것까지 그리워지기 시작하네...
-
체험은 딱 저정도까지 느끼고 나오는 거고...
실제 훈련소 입소 때는 저렇게 호들갑 떨면서 얘기 나누고 있지도 않다 첫날은 그냥 적막만 흐르지
아무 말 없어도 ㅈ같음이 느껴짐 -
삭발당한 두피만 존나 쓰다듬으면서
-
저때는 ㅈ같은지도 몰라 아침에 기상나팔 울릴때가 레알 ㅈ같지
-
방송용 컨텐츠니까 저정도 말이라도하지 해군훈련소 그냥 침대에 머리 기댈때마다 3초만에 기절함 ㅋㅋ 또 시발 새벽에 사이렌은 쥰내게 쳐울려요 어느날엔 두번도 걸더라 아
-
진짜 방금 소등한거 같은데 나팔소리 울리고 지랄임..ㅎㅎ
| 번호 | 제목 | 날짜 |
|---|---|---|
| 493 | 참교육 당한 아파트 주차 빌런 13 | 2024.05.09 |
| 492 | 참젖과 물젖 8 | 2024.05.20 |
| 491 | 창고에 쌓이는 노트북 23 | 2024.05.26 |
| 490 | 채굴기 사기 검거 4 | 2024.06.05 |
| 489 | 채상병 대대장 정신병동 입원 32 | 2024.06.04 |
| 488 | 채상병 사건도 여군이었다 29 | 2024.06.09 |
| 487 | 책 읽으면 머리가 좋아지는 이유 6 | 2024.06.13 |
| 486 | 책 주웠다는 아파트 주민 소환 통보 23 | 2024.05.20 |
| 485 | 챗 GPT의 의료 진단 15 | 2024.05.19 |
| 484 | 처음 차박 해본 사람의 솔직한 평 14 | 2024.05.18 |
| 483 | 처음으로 단골이 되어줬던 소년 11 | 2024.03.16 |
| 482 | 천공스승에게 위로 받는다는 분 5 | 2024.03.15 |
| 481 | 천국 대신 지옥을 선택한 남자 33 | 2024.03.13 |
| 480 | 천국의 계단에 만족 못한 헬창이 만든 기구 11 | 2024.03.26 |
| 479 | 천룡인 의대생에 박탈감 커지는 학생들 24 | 2024.05.10 |
| 478 | 천룡인들의 사고방식 55 | 2024.03.14 |
| 477 | 천사소녀 네티가 한국에서 인기 많았던 이유? 39 | 2024.05.23 |
| 476 | 천안문이 바꿔놓은 중국인의 사고방식 12 | 2024.06.18 |
| 475 | 천우희가 오디션에서 탈락한 이유 18 | 2024.06.15 |
| 474 |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격 10 | 2024.05.16 |
| 473 | 천조국 신형 스텔스 폭격기 11 | 2024.05.27 |
| 472 | 철밥통은 옛말 5 | 2024.05.14 |
| 471 | 철학자의 찐 광기 10 | 2024.06.11 |
| 470 | 첫 해외여행지로 추천하는 곳 26 | 2024.04.15 |
| 469 | 청나라조차 지켜주었던 명나라 유산 10 | 2024.04.05 |
| 468 | 청년 농부의 현실 2 | 2024.04.17 |
| 467 | 청년들의 탈서울 현상 18 | 2024.03.23 |
| 466 | 청년희망주택 클라스 5 | 2024.06.04 |
| 465 | 청소년 대상 클럽 근황 13 | 2024.06.12 |
| 464 | 청소년에게 속아서 영업정지 당한 자영업자 12 | 2024.03.14 |
징병과 징병 체험은 차원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