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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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 | 6남매 키우던 95년생 부부 11 | 2024.06.04 |
2528 | 제작진 맥이는 출연자 9 | 2024.06.04 |
2527 | 제왕절개 도중 산모 숨진 병원 5 | 2024.06.04 |
2526 | 손님 털어먹은 다방 레지 3 | 2024.06.04 |
2525 | 다시 재조명되는 밀양 사건 4 | 2024.06.04 |
2524 | 요즘 당근 업자 근황 6 | 2024.06.04 |
2523 | 결혼식 다시 하고 싶어 3 | 2024.06.04 |
2522 | 홍콩반점 점바점에 백종원 출동 12 | 2024.06.04 |
2521 | 잠잠해진 직구 규제 이슈 1 | 2024.06.04 |
2520 | 국민연금이 평가하는 국내 주식 12 | 2024.06.04 |
2519 | 미국 초대형 피자 먹방 도전한 K-유튜버 5 | 2024.06.04 |
2518 | 경영진들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곤조 12 | 2024.06.04 |
2517 | 솔의눈 처음 먹어 본 반응 3 | 2024.06.04 |
2516 | 중국 여행 중 당 간부 빙의하신 분 1 | 2024.06.04 |
2515 | 부산 에코델타동 추진 8 | 2024.06.04 |
2514 | 중국의 미친듯한 과잉 생산 6 | 2024.06.04 |
2513 | 사망한 훈련병 동기 아버지 글 2 | 2024.06.04 |
2512 | 금쪽이에서 원본 공개를 못한 영상 26 | 2024.06.04 |
2511 | 식당 주인 구한 배달 라이더 13 | 2024.06.04 |
2510 |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아내가 유산 9 | 2024.06.04 |
2509 | 베지밀을 너무 좋아해서 광고까지 받은 일본인 5 | 2024.06.04 |
2508 | 대만 유명 스타들의 중밍아웃 8 | 2024.06.04 |
2507 | 때이른 모기 기승 4 | 2024.06.04 |
2506 | 법의학자도 감탄한 일본의 보험 살인사건 5 | 2024.06.04 |
2505 | 우리의 꿈은 이혼 8 | 2024.06.04 |
2504 | 여드름과 음식의 관련성 13 | 2024.06.04 |
2503 | 닭값 내렸는데 이상해 3 | 2024.06.04 |
2502 | 대부분이 잘못하고 있다는 운동 10 | 2024.06.04 |
2501 | 로키산맥 굴의 정체 5 | 2024.06.04 |
2500 | 아파트로 사람 차별 16 | 2024.06.04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