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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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반려동물 원인불명 급사 사태 25 | 2024.04.27 |
1419 | 반성 따위 없는 소년교도소 수감자들 10 | 2024.06.13 |
1418 | 반인반신 동상 건립 찬성 15 | 2024.05.04 |
1417 | 반토막 나버린 지방직 공무원 경쟁률 13 | 2024.04.28 |
1416 | 반포자이 80평에 산다는 김동현 22 | 2024.05.29 |
1415 | 발골사들이 꼽은 소고기 최고 부위 7 | 2024.04.19 |
1414 | 발렌시아가 신상 신발 22 | 2024.06.03 |
1413 | 밝혀지지 못한 진실 52 | 2024.04.18 |
1412 | 밤에 샤워하지 마세요 15 | 2024.06.20 |
1411 | 방송 당시에도 의견 많이 갈린 드라마 장면 16 | 2024.05.12 |
1410 | 방송작가 천 명 있다는 단톡방 3 | 2024.05.12 |
1409 | 방송작가에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11 | 2024.04.12 |
1408 | 방콕 라면 가게 12 | 2024.04.08 |
1407 | 방통위 소송비 역대 최고 9 | 2024.05.15 |
1406 | 방학 숙제 하루만에 끝내는 방법 5 | 2024.05.10 |
1405 | 배달 어플 배달비 무료 그 후 7 | 2024.05.12 |
1404 | 배달 쪼그라들고 집밥 열풍 5 | 2024.04.20 |
1403 | 배달기사 이모티콘 때문에 환불 요청 11 | 2024.05.18 |
1402 | 배달비 공짜인데 자영업자는 못 웃어 18 | 2024.04.29 |
1401 | 배달앱 없던 시절 14 | 2024.04.15 |
1400 | 배달앱의 횡포 9 | 2024.06.18 |
1399 | 배달하는 대학생 16 | 2024.04.27 |
1398 | 배송 중 사라진 골드바 5 | 2024.05.06 |
1397 | 배수관서 알몸 해병 시신 발견 8 | 2024.04.25 |
1396 | 백령도 10년째 지킨 백발 의사 13 | 2024.05.27 |
1395 | 백수생활이 질리지 않아서 걱정 15 | 2024.04.28 |
1394 | 백인 우월주의자가 사랑하는 DRD4 유전자 16 | 2024.04.14 |
1393 | 백종원 프렌차이즈 녹취록 공방 21 | 2024.06.22 |
1392 | 백종원이 바꿨다는 춘향제 음식 가격 30 | 2024.05.17 |
1391 | 백종원이 방문한 4000원 돼지국밥집 5 | 2024.05.16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