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3.15 22:46 (*.179.29.225)
    박정희는 북한에 맞선 거 외에는 굉장히 국가사회주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었음
    국가 민족 자주 이런 걸 강조하던 사람이었고 정책도 굉장히 사회주의적인 정책들이 많았음
    북한과의 투쟁 과정에서 반공이 기치가 된 것이지 사실 박정희가 반공 외치는 것도 블랙코미디
  • ㅇㅇ 2024.03.15 23:06 (*.186.56.21)
    뭘 좀 아네. 국가주도 경제개발정책 의료 보험제도도 다 북한이 먼저 한것들임
  • 12 2024.03.16 02:09 (*.90.159.16)
    민주주의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려면 자원이 뭐 하나라도 받침이 되어야 가능함
    하지만 우리나라는 뭐 하나 가진게 없는 나라였고, 위로 북한이 있어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음
    지금도 빨갱이새끼들이 나라 어지럽히는데, 그 당시에 다양한 목소리 존중하다가는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이었음

    강력한 리더십(국가사회주의적인 성격이 강한게 맞음)하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거임
    권력의 일원화라는 사회주의적인 성격은 있었지만 공산주의와 다르게 기업 주도의 자본주의시장경제를 발전시켰기에 현 대한민국이 있었다 봄
  • 2024.03.16 02:37 (*.53.186.124)
    자본이 몰려서 집중된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인플레이션은 늦춰지고
    그 자본의 선순환을 압박하면 경제는 발전한다는걸 알았던 거임

    물론 그 결과 개방은 늦춰지고, 그에 따른 규모의 성장과 네트워크 형성이 늦어져서
    외부 자본에 취약한것이 사실이었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영감이 번쩍이던 많은 자들이 묻혀진것도 사실임
  • ㅇㅇㅇ 2024.03.15 23:45 (*.228.17.5)
    시스템 이론은 맞는 말씀
    이기적이고 못되 쳐먹은 개돼지들이 섞여 사는 사회에 스트럭쳐와 시스템이 없으면 중구난방 씹창남
  • ㅇㅇ 2024.03.16 10:35 (*.49.180.162)
    패배자들 댓글들을 보면 항상 잘한것에 대한 인정보다 폄하라고 까내리기 바쁘네
    따라했다느니 어쨌다느니 그런식으로 까내리면 좋나?
    그럼 먼저 시작했던 그나라들은 전부 대한민국처럼 성공했음?
    따라하던 뭘하던 성공시키고 다른 결과를 낸것에 대한 칭찬은 못하고 그저 까내리기 바쁜 한심한 인간들
    남들이 이룬것에 대한 인정을 하지 못하는 인간들은 평생 발전없이 그러고 사는거야
    국민들이 한거다 걔가 아닌 누가했어도 성공시켰다 이런 ㅄ같은 소리밖에 못함
  • ddddd 2024.03.16 17:34 (*.42.172.122)
    여기에 있어서는 지만원이 맞다 국가주의 민족주의 이거 다 없어져야함
    저게 발전되면 나치되는거임
  • 111111 2024.03.16 17:50 (*.125.177.184)
    사람들은 '민족주의'에 대해 잘 모르는데 민족주의는 쉽게 말해서 '우리 민족 뭉치자. 그것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응당 부셔버려야 한다.'임. 그래서 민족주의는 통일과 독립 상황에서 유독 강조됨. 그러다보니 민족주의는 필연적으로 우파적 입장을 취하게 됨. 크고 강한 정부, 튼튼한 깃발과 시스템. 이게 우파임. 근데 우리나라 보수우파는 북한을 적으로 규정함. 또 조선을 지배한 일본에 친화적 입장을 취함. 엄청 모순된 거지. 거짓우파임. 이게 이렇게 된 것이 지금의 우파가 광복직후 친일부역자들에게서 성립된 것이기 때문. 우리는 친일한 것이 아니라 일제 치하에서 일본지배를 인정하되 자치권을 얻으려는 노력에서 나온 것이고 더 나쁜 건 빨갱이. 이런 살아남기 위한 위선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이따위 엉망진창이 된 것.
  • 바람의노래 2024.03.16 19:10 (*.165.80.32)
    거짓이니 엉망진창이 되었다고 마무리하기보다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다변화된 환경속에서 적절한 중심점을 찾았다고 보는게 더 맞는 표현 아닐까?
    그게 중용의 정신이고
    건강한 우파라고 생각함
    왜 꼭 하나의 개념에만 매몰되어 있어야함? 그럼 종교화 되는거임 나치처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580 대통령과 국가에 1천억원 손해배상 청구 13 2024.06.06
2579 손님 없어서 걱정이라는 8천원 한식 뷔페 17 2024.06.06
2578 아이 시신 유기한 남녀 4 2024.06.06
2577 보도블럭을 자꾸 새로 까는 이유 14 2024.06.06
2576 알리 테무가 또 29 2024.06.06
2575 나한테만 친절한 위험한 사람 18 2024.06.06
2574 경악스러운 도로 위 민폐녀들 3 2024.06.06
2573 가짜 석유 만들어서 판 일당 7 2024.06.06
2572 5살이 번아웃 오는 동네 20 2024.06.06
2571 이젠 낳을 곳 찾기도 어렵다 39 2024.06.06
2570 훈련병 완전 군장 뛴 걸음은 옛날에도 없었다 9 2024.06.06
2569 소매치기 당한 뒤 사망한 관광객 10 2024.06.06
2568 순식간에 사라진 승용차 7 2024.06.06
2567 AI 시대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12 2024.06.06
2566 퓨전 한복 바로잡겠다는 정부 30 2024.06.06
2565 딸배헌터에 나타난 성실납세자 26 2024.06.06
2564 섭섭한 마음 풀겠다는 분 15 2024.06.06
2563 결혼지옥이 또 해냈다 25 2024.06.05
2562 여경의 어긋난 팬심 7 2024.06.05
2561 숙련공 밖에 없다는 베트남 공사 현장 15 2024.06.05
2560 쪼여서 저출산 문제 해결하자 25 2024.06.05
2559 고작 징역 6년이라뇨 22 2024.06.05
2558 올해부터 현역 입대 대상 25 2024.06.05
2557 인공지능인 줄 알았는데 3 2024.06.05
2556 부대서 사라진 중대장 8 2024.06.05
2555 밀양 가해자 여친의 울분 12 2024.06.05
2554 세상 억까를 온몸으로 격파하는 기업 9 2024.06.05
2553 요즘 장기백수들이 많은 이유 29 2024.06.05
2552 김태희에게 거절 당했던 사연 12 2024.06.05
2551 제주의 비명 18 2024.06.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1 Next
/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