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포장도 수수료 부과

웃긴게 뭔 줄알아? 자영업 어렵다고 감안해서 일부러 매장 전화해서 주문 넣으면 시스템 이 안되어있다며 할인 1도 없고
배민으로 주문 해보니 자체 쿠폰 -3500원 지급되고 있음 (실제 경험담)

누가 전화주문 넣고 받으러 가
이따구면

둘다 맞는 말.
사장님이나 소비자들이나 좀 약아져야지
중간 갈취 당하지 않는데
좀 편리하다는 귀차니즘땜에
주머니 탈탈 털리는 구조 형성에
기여가 어마어마하더만.

그게 배달기사를 고용한 업체면 전화주문으로 주소받고 바로출발이 가능해. 종이로 옆에 기사한테 찍 찢어주면 끝이지.
근데 배달업체 계약하면 프로그램으로 일일이 주소 쳐서 기사 호출해야함

주소 치다가 하루해 다감.
예를 들자면 네비주소를 키보드로 일일이 쳐야한다는거야.
주소만 치면 되게? 메뉴가 얼마짜린지도 쳐야함.
고객 전화번호고 쳐줘야함. 그리고 호출!
주문이 순식간에 3건만 중복되도 주소치다가 뇌정지옴.
그래서 앱으로 주문하라고 하는거야.
그거 치고 있을 사람이 없어서.

배달기사가 있는 중국집은 가능한데
배달기사 호출하는 일반 음식점은 3분씩 순차적으로 주문이 오면 모를까
주소만 치는 전용인력 구인하기도 좀 그렇고.
소상공인은 그냥 앱이 편한거야.

마이크로 ai 연동시켜서 기사호출앱이 음성 인식 되면
배민이 필요없어질수 있어. 그전엔 아마 불가능할듯.
이건 좀 구조적 문제라
소상공인 배가 불렀네 욕하기 좀 그렇다.

그렇다면 이해가 되네...카운터에서 전화 받는 직원 역할을 앱이 한다는 얘기잖아.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역할도 하는거고~자영업자들이 우는 소리할게 아니라 지들이 감당해야 할 부분이구만.

?홀에서 먹으면 써빙에
기본셋팅 리필에 또이또이지
귀찮아서 홀 손님 오는거 싫어하는 가게 있더만

귀찮음 정도가 너무커서 그래.
배민이 배달호출프로그램이 연동되서
배달호출 프로그램에 고객 주소 전번 음식가격이 자동 입력되는데
전화주문하면 조리하다말고 배달호출프로그램에
주소 전번 음식가격 치고 호출해야해.
아무리 빨리쳐도 2분은 잡아먹는다.
게다가 없는 주소라고 뜨면 다시전화해서 주소가 없다고 실랑이 해야되고.
게다가 컴터랑 안친한 사장은 어떻게 입력하는지도 몰라.
타자까지 느리면 현타오지.

전화주문은 주소 종이에 적어주고 찍 찢어주는 배달 기사 상주하는
중국집만 전화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이야.

배달기사 호출하는 프로그램이 엄청큰 허들이라 배민주문하라는거야.
주문 3건만 연속들어와도 컴터앞에 5분이상 서있어야해서 그래.
점주가 배가불러서 그렇다는 좀 오해야.

얘가 잘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