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ㄷㄷ 2024.05.13 15:12 (*.190.6.35)
    말 그대로 버닝이네
  • ㅇㅇ 2024.05.13 15:20 (*.187.23.71)
    운동해야지 먹지말던가 학교겄는데 초딤 18명중 10명이 비만 너무많다
  • 아재 2024.05.13 15:37 (*.216.161.93)
    실제로 체지방만 태우려고 각 잡고 운동하려 하면 진짜 조온나게 힘들다

    우선적으로 밥을 덜 먹어야 하고, 체내에너지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유산소운동을 가능하면 오래+격렬하게 해줘야 하는데
    말은 쉽지 실제로 해보면 어렵다. 밥 쫌만 더 먹으면 운동한거 도루묵돼서 체중이 되돌아오고, 힘들어서 운동 쫌 덜하면 체중이 얼마 빠지지도 않고
    체중빠진것도 체지방이 빠진건지 수분이 빠진건지 확실치가 않음. 며칠간 체중감량됐다고 좋아해서 정신줄 놓고 해이해지면 또 도로 체중 돌아온다

    마치 내 몸안에서 에너지가 핵분열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될 지경

    체중감량 확실하게 할려면 오래달리기가 최고인데, 한 1시간 정도 달리기 하면 확실함
    매일 8~10km 달릴수만 있다면, 웬만큼 처먹어도 살 다 빠짐. 근데 이 정도 체력을 만드는 것도 역시 어렵다는게 문제...
  • 1212 2024.05.13 15:55 (*.236.13.138)
    내 심경을 그대로 대변해 주는 글 이다.
  • ㅇㅇ 2024.05.13 16:26 (*.215.157.180)
    대학생 때 하루에 7키로씩 러닝하고 밥 양을 반으로 줄여서 한 달 반 동안 12킬로 뺐는데
    지금은 아재가 돼서 운동하기도 싫고 밥도 줄이기 싫고 힘드네요
  • 아재 2024.05.13 16:45 (*.32.233.121)
    아재다
    코로나때 할일 없어서 달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주일에 세번 8키로씩 뛰는게 루틴이다.
    근데 몸무게는 유지하는 수준이고, 결코 보기에 몸이 좋아보이거나 그러진 않는다... 먹는건 줄이는거 없이 먹기는 함
    나이는 어쩔수 없나보다.
  • 2024.05.13 18:52 (*.101.66.38)
    힘들어도 먹는거 줄여야함. 군대에서 무박2일 100키로 행군하고서 ㅈㄴ 힘들어서 한 4-5키로는 빠진느낌이었는데 고작 2키로 빠졌더라 밥ㅈㄴ처먹으니까 바로 돌아와서 좌절함. 밥만 줄이면 운동 조금 줄여도 잘빠짐. 특히 쌀밥이랑 국
  • ㅁㅁㅁ 2024.05.13 21:14 (*.186.247.95)
    살이 엄청 빠질 때는 오줌이고 땀이고 몸 전체에서 냄새가 난다
    자고 일어난 방에서도 땀 때문에 냄새가 엄청남
    공복 운동으로 인해서 케톤냄새도 심하고
  • ㅇㅈ 2024.05.14 09:10 (*.133.197.37)
    케톤되려면 최소 48시간 무탄가야하는데 그냥 땀냄새, 침 마른 냄새 아닐까요
  • ㅁㅁ 2024.05.14 14:00 (*.186.247.95)
    노노... 48시간 무탄이 아니라 거의 매일 무탄이었고 하루에 물 3리터씩 마실 때 이야기임 매일 자고 일어나면 0.5~1kg는 매일 빠지는게 거의 1달 이상 지속됨 84-> 62까지
  • asf 2024.05.14 09:36 (*.32.117.97)
    안씻은거 아니냐...
  • 2024.05.14 01:04 (*.163.189.37)
    보통 1리터 호흡에 5칼로리 소모
  • 123355 2024.05.14 10:05 (*.101.68.250)
    탄수화물도 태우는거 아닌가?
    누가 설명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430 제작비가 부족한 게 오히려 복이 된 영화 9 2024.06.11
2429 버스에서 짜장면 시켜먹던 낭만의 시대 10 2024.06.11
2428 정해놓고 살면 인생이 힘들어진다 12 2024.06.11
2427 경찰 지구대장이 폭행 8 2024.06.11
2426 어메이징한 우크라이나 상황 22 2024.06.11
2425 사이코패스를 가장 정확히 묘사한 영화 6 2024.06.11
2424 김동현이 시합에 집중하지 않은 이유 14 2024.06.11
2423 27조원 스페인 보물선 드디어 탐사 개시 8 2024.06.11
2422 싸움난 래서판다 떼어놓기 5 2024.06.11
2421 직접 회초리를 들겠다는 분들 36 2024.06.11
2420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 맛집 찾기 13 2024.06.11
2419 철학자의 찐 광기 10 2024.06.11
2418 16만원에 흉가 체험 17 2024.06.11
2417 당황한 중국인 유학생 15 2024.06.11
2416 슈퍼 엔저에 흔들리는 일본 국력 10 2024.06.11
2415 제가 계모라 애를 구박한대요 9 2024.06.11
2414 한국으로 시집 온 에콰도르 아내 11 2024.06.11
2413 미카미 유아의 아이돌론 5 2024.06.11
2412 엘리베이터 추락시 100% 생존법 30 2024.06.11
2411 한국에서 땅파기가 끔찍한 이유 18 2024.06.11
2410 프로이센의 영조 6 2024.06.11
2409 병무청이 입대 추진 중인 청년들 43 2024.06.10
2408 이혼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분할 받은 여성 14 2024.06.10
2407 일본 의사가 다시 태어나면 해보고 싶은 과 23 2024.06.10
2406 미국서 통과된 음주운전 처벌법 12 2024.06.10
2405 전문직과의 결혼 후회 28 2024.06.10
2404 37년간 존재했던 통행금지 24 2024.06.10
2403 아이돌 팬들은 다 못 생겼어 10 2024.06.10
2402 너무 똑똑해서 쫓겨난 소녀 15 2024.06.10
2401 알바한테 친절을 강요하지 마세요 34 2024.06.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