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시간 여행한거 나오잖아. 딸 마론이 어릴 때 성악인지 악기 연주인지 암튼 유학 간다고 거북도사랑 도시로 향했음. 중간에 잠깐들린 시골마을에서 과거로 흘러들어갔고 거기서 크면서 크리링을 만남. 크리링이 키작고 못 생겨도 끌렸던 이유가 아빠 젊을때라 그럼. 결혼까지 안한것도 너무 가족같고 설렘이 없댔음. 나중에 딸이 옛연인 마론인걸 알게 된 크리링이 바다를 보며 낚시할 때, 연인 마론과 딸 마론 중 누가 먼저 였을까 생각하며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대사가 나왔지. 체념한듯 오늘은 물고기를 얼마나 잡을 수 있을까 이러면서 끝났음.